최고의 시간을 보내보세요! 도쿄의 온천이 있는 추천 숙소 10선
여행의 피로를 풀기에는 역시 온천이 최고일 것입니다. 건물로 가득한 대도시 도쿄에도 실은 느긋하게 온천을 즐길 수 있는 호텔이나 료칸이 있다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이번에는 최근에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도쿄의 온천이 있는 숙소 중에서 엄선한 10개 시설을 소개! 낮에는 볼거리 가득한 도쿄 관광을 즐긴 후, 온천이 있는 숙소에 묵으면서 밤에도 마음껏 호화로운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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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의 온천이 있는 추천 숙소 10선
1. ONSEN RYOKAN 유엔 신주쿠
'ONSEN RYOKAN 유엔 신주쿠'는 지하철 마루노우치선 신주쿠교엔마에역에서 도보 7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유엔(由縁)'이란 '일이 생기는 것', '유래'를 의미하는 단어입니다. 여행객을 맞이하여 잘 곳과 먹을 것을 제공하는 장소로써 료칸에 응축되어 왔던, 오감으로 사계절을 느끼게 해주는 일본의 오모테나시(대접) 문화. 료칸이 료칸인 연유를 탐구하고 있는 이곳에 묵어 보시면, 료칸에서 지내는 새로운 방법을 체감할 수 있습니다.
최상층인 18층에는 일본을 대표하는 온천지 중 하나인 하코네에서 운반한 원천을 즐길 수 있는 노천탕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일본 굴지의 번화가 신주쿠를 바라보면서 최상의 목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철판요리 레스토랑 'KAKATOJO/가카토조'에서는 안뜰에 면해 있는 점내에서 도쿄로 모여드는 일본 각지의 제철 식재료를 철판요리와 튀김의 2가지 스타일로 즐길 수 있습니다.
2. 빌라 폰테뉴 그랜드 하네다 공항
'빌라 폰테뉴 그랜드 하네다 공항'은 하네다 공항 제3 터미널 2층 도착 로비와 게이힌 급행·도쿄 모노레일의 '하네다 공항 제3 터미널'역의 연결 통로로 바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객실은 총 13가지 타입 1557실입니다. 시설 내에는 전망 노천 온천, 암반욕, 사우나를 완비한 천연 온천 시설 외에 30여 점포의 레스토랑과 편의점, 60여 점포의 기념품점 등이 있습니다. 예약 가능한 주차장도 440대 가까이 있어서, 렌터카 여행을 생각하시는 분들에게도 추천합니다.
객실은 여성 전용 구역의 '레이디스 룸', 다다미가 깔려있는 일본식 방 위에 이불을 깔 수 있는 공간이 있는 '일본 서양 혼합식 디럭스', 배리어 프리 설계로 어린이 동반, 연배가 있는 분들에게도 최적인 '유니버설 트윈' 등, 충실한 라인업입니다.
'이즈미텐쿠노유 하네다 공항'은 호텔 최상층에 위치한 약 2,000㎡의 넓이를 자랑하는 천연 온천입니다. 호텔 숙박객은 물론 공항 이용객들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후지산과 비행기를 바라보며 즐길 수 있는 전망 노천탕을 비롯해 탄산천과 제트 배스 등이 있는 실내탕, 블랙게르마늄, 용암석, 암염 등이 있는 암반욕, 2종류의 본격적인 사우나, 마사지, 때밀이 서비스 등 다양한 시설과 함께 조망이 좋은 레스토랑도 있어서 온천과 식사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
3. 빌라 폰테뉴 그랜드 도쿄아리아케
'빌라 폰테뉴 그랜드 도쿄아리아케'는 도쿄 임해 신교통 임해선(유리카모메)의 아리아케역에서 도보로 약 4분, 복합 엔터테인먼트 시티 '아리아케 가든' 내에 있습니다. 아리아케 가든은 200여 개 점포가 모여 있는 대형몰, 스파, 호텔, 최대 8,0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극장, 극단 시키 전용 극장 등으로 구성되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원하는 대로 즐길 수 있는 외출 장소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객실은 지내는 방법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총 11가지 타입으로 가족과 함께, 비즈니스 목적 등 어떤 상황에도 맞추어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온천은 아리아케 가든 내에 있는 천연 온천 이즈미텐쿠노유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지하 1,500m에서 용출되는 호박색 천연 온천으로 염분 농도가 높아 보습 및 보온성이 뛰어난 탕입니다. 노천탕을 비롯해 버블 배스, 탄산천, 제트 배스, 노천에서 누워서 즐길 수 있는 욕탕 등 8종의 다양한 욕탕과 사우나가 있습니다. 수질은 피부 건조증, 냉증, 베인 상처 등에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호텔 내에는 널찍하고 고급스러운 공간에서 일식, 양식, 중식의 다양한 메뉴의 뷔페를 아침, 낮, 밤으로 즐길 수 있는 올데이 다이닝 'GRANDE AILE(그랜드 에일)'이 있습니다. 소믈리에가 엄선한 세계 각지의 와인과 샴페인, 어린이용 메뉴도 준비되어 있어 다양한 상황에서 즐겁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이닝입니다.
4. 더 프린스 파크타워 도쿄
'더 프린스 파크타워 도쿄'는 도영 지하철 아카바네바시역에서 도보 2분, 시바코엔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도쿄타워와 나란히 솟아 있는 지상 33층 규모의 건물로 시바 공원의 녹음에 둘러싸여 도심 같지 않은 힐링 공간을 가진 호텔입니다.
시바 공원의 약 1,600m 지하에서 길어 올린 천연온천은 신경통, 근육통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나트륨-염화물 강염 온천입니다. 인도어 온수 수영장도 있는데, 커다란 창문으로 비치는 부드러운 햇빛이 아름답고 개방감 넘치는 공간입니다. 유럽 최대급의 피트니스 머신 제조업체인 테크노짐의 머신과 천연 온천을 완비한 회원제 스포츠 클럽도 인기가 있어 숙박객들은 특별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호텔 최상층에 위치한 '레스토랑 브리즈 베르트'에서는 다양한 디저트와 전채가 늘어서 있는 프렌치 애프터눈 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외에 일본 요리, 중국 요리, 스테이크 하우스, 튀김과 구이 가게 등 레스토랑도 충실한 라인업이 매력입니다.
5. 슈퍼호텔 Premier 이케부쿠로 천연온천
'슈퍼호텔 Premier 이케부쿠로 천연온천'은 JR 이케부쿠로역 20A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습니다. 호텔 1층에 드럭스토어가 있는 것도 편리하고 반가운 포인트입니다. 프런트가 있는 3층에는 동전식 세탁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1회 200엔). 시판 세제도 비치되어 있어 무료로 사용 가능합니다. 파우더 룸이 완비된 여성 전용 플로어도 있어서 안심입니다.
온천 욕장은 15시부터 다음 날 아침 9시 30분까지 입욕할 수 있습니다. 가나가와현 유가와라 온천에서 매일 직송되는 온천의 수질은 약알칼리 저장성 고온천으로 피부미용, 관절통, 신경통, 피로 해소 등에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메인 플레이트를 선택할 수 있고, 영양 밸런스와 무첨가에 심혈을 기울인 조식 뷔페도 호평입니다.
6. 센추리온 호텔 & 스파 우에노에키마에
'센추리온 호텔 & 스파 우에노에키마에'는 JR과 지하철 우에노역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있어서 우에노 부근을 산책하기에 정말 좋습니다.
영국 왕실 인증을 받은 슬램버랜드 매트리스, 오가닉 욕실 어메니티(샴푸, 린스, 바디워시 등)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미학을 채용한 객실은 스타일리쉬하면서도 인테리어와 기능성, 안전성도 충분히 고려되어 호화스럽게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습니다.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편안하게 지내고 싶은 분들에게 최적의 노천탕이 있는 룸도 있습니다.
우에노에서는 보기 드문 남성, 여성 전용 사우나 & 스파를 즐길 수 있습니다. 바이브라 제트(기포를 발생시키는 장치)가 장착된 실내탕(인공 라듐 온천), 사우나실, 제트가 부착된 냉탕 등이 완비되어 있어 24시간 언제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새벽 3~4시, 매주 수요일 새벽 3~5시에는 유지보수로 이용 불가).
7. 호텔 진잔소 도쿄
호텔 진잔소 도쿄'는 지하철 유라쿠초선 '에도가와바시역'에서 도보로 약 10분, JR 이케부쿠로역에서 셔틀버스로 약 20분 거리에 있습니다. 이곳은 원래 군인, 정치가로 활약했던 야마가타 아리토모가 1878년에 사재를 들여 '쓰바키야마'를 구입하여 정원과 저택을 만들고 '진잔소'라고 명명한 것이 시초입니다. 그 후, 가든 레스토랑으로서 예식장의 명문으로 발전하여 1992년에는 부지 내에 '포시즌 호텔 진잔소 도쿄'가 문을 열었습니다.
도심이면서도 고층빌딩가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개방감과 고요함으로 가득 차 있어, 마치 숲과 같은 정원에서 재충전할 수 있는 시설로 유명합니다. 시설 내에는 자연광이 들어오는 개폐식 천장을 가진 전천후형 온수 풀과 제트 배스, 시즈오카현의 이토 온천에서 직송된 온천과 사우나, 피트니스 체육관을 갖추고 있습니다.
레스토랑은 일본 요리와 이탈리아 요리, 중국 요리, 장어 전문점, 카페, 바 등 10개 시설이 있어서 다양한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8. 라 비스타 도쿄베이
일본 유수의 어반 리조트 호텔 '라 비스타'가 도쿄에 첫 진출. 그것이 '라 비스타 도쿄베이'로 도쿄 임해 신교통 임해선(유카리카모메) 시조마에역 북쪽 출구에서 도보 약 4분 거리에 있습니다. '라 비스타(LA VISTA)'란 만남, 조망을 의미하는 말로 일본의 절경을 바라보며, 좋은 만남이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호텔명이 되었습니다.
최상층 14층에는 남녀별 천연온천 조망 대욕장이 완비되어 있습니다. 눈앞에 펼쳐지는 운하 너머로 도쿄타워, 도쿄 스카이트리®, 레인보우 브릿지를 비롯한 수도 도쿄의 마천루가 수놓는 멋진 조망이 펼쳐집니다. 이외에 도쿄만과 도쿄의 거리 풍경이 한눈에 보이는 사우나, 미스트 암반욕(여성 한정), 혈액 순환 촉진을 기대할 수 있는 약탕 등도 갖추어져 있습니다.
도쿄의 야경을 바라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호텔 내 레스토랑에서는 일본 음식의 집적지 도요스 시장에서 가까운 입지에 걸맞은 양식 코스 요리가 제공됩니다. 이외에 일식 레스토랑과 카페도 있습니다. 자쿠지까지 완비된 실내 수영장까지 있어서 도쿄에서 보내는 시간을 마음껏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9. 유엔 벳테 다이타
온천 료칸 '유엔 벳테 다이타'는 구제 의류, 레코드 등의 전문점이 늘어선 젊은이들의 거리로 인기 있는 시모키타자와역에서 도보 8분, 오다큐선 세타가야다이타역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있습니다. 두 역은 번화가 시부야에서 전철로 4~10분 거리의 매우 편리한 장소이면서도 산골의 온천지를 찾은 듯한 안락한 분위기의 숙소로 호평받고 있습니다.
하코네 아시노코 온천의 원천을 운반하여 사용하는 편백 노천탕은 피부에 좋은 알칼리성 단순 온천. 알칼리성 단순 온천은 오래된 각질을 씻어내고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준다고 하며 신경통, 근육통, 관절통, 오십견 등에도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여탕에서는 아와지시마의 향기 아티스트 IZUMIKAN씨가 제작한 오리지널 아로마 미스트 사우나를, 남탕에서는 드라이 사우나를 즐길 수 있습니다.
식당의 '갓포 쓰키카게'에서는 정통 일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사료 쓰키카게'는 과거에 차밭이 펼쳐져 차 산업으로 번성했던 이곳의 역사와 문화를 계승해 일본 차를 메인으로 취급하고 있습니다. 낮에는 찻집, 17시 이후에는 바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침 식사는 갓 지은 밥에 바로 구워낸 생선, 갓 만든 폭신폭신한 육수 계란말이 등 일본 분위기 가득한 메뉴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10. 천연 온천 호조노유 도미 인 이케부쿠로
'천연 온천 호조노유 도미 인 이케부쿠로'는 JR 이케부쿠로역 35번 출구에서 도보 9분 거리에 있습니다. 객실은 이코노미 싱글, 싱글, 스탠더드 더블, 슈페리어 더블 등 191실입니다.
15층 최상층에는 남녀별 대욕탕이 완비되어 있습니다. 천연온천 호조노유의 수질은 신경통, 근육통, 오십견, 운동마비, 관절 경직, 속쓰림, 만성소화기 질환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나트륨 탄산수소염천(구로유). 실내탕, 냉탕, 고온 사우나(TV 있음) 등이 있어 도쿄 시내에 숙박하면서 노천탕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뷔페 스타일의 아침 식사에도 정평이 나 있어 중국 요릿집이 많은 이케부쿠로 특유의 메뉴를 도입해 군만두, 슈마이, 볶음밥 등의 중국 요리와 라이브 키친 연출로 제공되는 갓 만든 오믈렛, 튀김 등을 맛볼 수 있습니다.
맺음말
온천이 있는 도쿄의 숙소는 어떠셨나요? 각각의 개성적인 욕탕에서 느긋하게 몸을 담그면서 숙소에서 보내는 시간을 여유롭게 즐기시기 바랍니다.
기사 내의 정보는 공개 시점의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