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긋하게 온천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객실에서 온천을 즐길 수 있는 구사쓰 숙소 10선

매력적인 원천

예로부터 사람들의 심신을 치유하는 탕치장으로 인기 있는 구사쓰 온천. pH 2.08의 강산성 원천이 특징으로 살균력이 아주 강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신경통, 관절통, 피부병, 고혈압 등에 효능이 있다고 하며, 대부분의 세균이나 잡균이 번식할 수 없기 때문에 불로장수탕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분당 30,000L 이상의 온천이 용출되는 구사쓰 온천은 일본 최고의 자연 용출량으로 자연이 만들어내는 원천의 혜택을 지금까지도 누리고 있습니다. 사계절의 자연을 바라보며 귀중한 온천을 즐길 수 있는 힐링 여행이 될 것입니다.

느긋하게 온천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객실에서 온천을 즐길 수 있는 구사쓰 숙소 10선

1. 라 비스타 구사쓰 힐즈

나가노하라쿠사쓰구치역에서 버스로 약 25분 거리에 위치한 '라 비스타 구사쓰 힐즈'. 2021년 9월에 그랜드 오픈하여 시설도 깨끗합니다. 전 객실에 노천탕이 있고, 최상층에는 구사쓰 온천 최초의 조망 욕탕이 있습니다. 

객실은 독일의 '그림 형제의 동화' 스타일로 장식한 서양식 객실인데, 어딘가 일본풍의 분위기도 느껴지는 아늑한 공간입니다. 빨간 모자, 헨젤과 그레텔 등 아기자기한 방의 테마에 설렙니다. 목재 가구와 따뜻한 색감의 소파, 침대가 놓여있어 마음이 편해지는 객실입니다.

서양식 객실과 다른 분위기로 테라스에는 천연 노천탕이 있습니다. 편백 욕조에서 온천에 마음껏 몸을 담그고, 테라스에서 한가로운 풍경을 보고 있다 보면 저절로 힐링이 됩니다.

레스토랑에서는 현지 제철 식재료를 사용한 각양각색의 양식 코스 요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조식에서는 현지에서 갓 수확한 야채를 맛볼 수 있는 뷔페 스타일입니다. 

2. 호텔 사쿠라이

구사쓰 온천 버스 터미널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있는 유바타케 근처의 '호텔 사쿠라이'. 원천을 사용하는 천연 온천은 물론, 유모미(뜨거운 원천을 긴 판자로 저어서 탕의 온도를 낮추는 전통적인 방법)와 일본 전통 북 등을 선보여 호텔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만으로도 구사쓰 특유의 다양한 매력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객실은 일반 객실 외에 노천탕이 있는 객실도 있습니다. 운치 있는 순 일본풍의 인테리어로 편안하게 쉴 수 있을 것입니다. 노천탕은 테라스에 설치되어 있어 구사쓰의 웅장한 자연을 느끼며 몸을 담글 수 있습니다. 

자랑거리인 욕탕에서는 반다이코, 사이노카와라, 와타노유의 3가지 원천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원천을 희석하거나 가열하지 않아서 본래의 수질을 느낄 수 있어 몸 깊숙한 곳부터 따뜻해집니다. 
대욕장은 구사쓰 온천 최대급으로 약 30m에 이릅니다. 창밖으로 펼쳐지는 녹음, 끊임없이 흐르는 온천 소리에 기분 좋아집니다. 다른 숙박객에 신경 쓸 필요 없이 다리를 쭉 뻗고 재충전해보세요.

3. 구사쓰 온천 에이다야

구사쓰 온천 버스 터미널에서 도보로 약 8분 거리에 위치한 '구사쓰 온천 에이다야'. 50년이 넘은 건물을 리노베이션하여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다시 태어난 일본식 모던 스타일의 디자인입니다. 관내 곳곳에 있는 전통 생활 용구와 레트로 느낌의 장난감들이 운치 있는 세계관을 만들어 냅니다. 

객실에 따라 이불 또는 침대가 준비되어 있어서 원하는 쪽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천연 온천 욕탕이 있는 객실과 독채를 빌릴 수 있는 곳도 있어서 원하는 시간에 온천욕을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관내 레스토랑은 예약제로 저녁 식사와 아침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가성비 좋으면서도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호화로운 일식 메뉴들이 늘어서 있어 만족도가 높습니다. 

유바타케까지는 도보로 약 10분, 인근에 편의점도 있어서 편리하고 산책하기 좋습니다. 시끌벅적한 관광지에서 떨어진 호텔에서 일상을 잠시 잊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4. 이토엔 호텔 구사쓰

구사쓰 버스 터미널에서 자동차 또는 무료 셔틀버스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 '이토엔 호텔 구사쓰'. 유바타케에서는 조금 떨어져 있지만, 숲속의 공기를 느끼며 지낼 수 있는 고요함이 매력적인 호텔입니다. 

서양식 객실과 일본식 객실, 다다미가 깔린 거실과 침대가 있는 일본・서양 혼합식 객실 등 다양한 타입의 객실이 있습니다. 발코니가 있는 객실도 있습니다. 

원천을 사용하는 대욕탕과 노천탕은 개방감이 뛰어납니다. 특히 겨울의 노천탕에서는 환상적인 설경을 감상하며 목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무료 전세 욕탕에도 작은 노천탕이 갖추어져 있어서 프라이빗한 온천을 즐기고 싶은 분은 꼭 예약해 보세요.

온천을 즐긴 후에는 공유 공간에서 탁구를 즐겨보세요. 무료로 1시간 동안 놀 수 있게 되어 있어서, 함께 온 사람들과 분위기를 띄울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게임 코너와 노래방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5. 구사쓰 호텔

구사쓰 버스 터미널에서 도보로 약 8분 거리에 있는 ' 구사쓰 호텔'. 1913년 창업으로 다이쇼 시대(1912년~1926년)의 목조 건축이 특징인 늠름한 모습입니다. 일본 문화가 느껴지는 숙박동과 모던한 느낌의 온천동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객실은 높은 천장으로 되어 있어 개방적인 느낌이 드는 일본풍의 모던한 공간입니다. 목제 창틀 등 지금은 보기 드문 일본 건축의 전통 기술이 자연스럽게 장식되어 있습니다. 일본의 전통과 모던함이 어우러진 편안한 디자인이 매력입니다. 

사이노카와라 원천과 반다이 원천의 2개 원천을 사용하는 욕조가 가까이에 있는 것도 이 호텔의 매력. 피부에 좋은 사이노카와라 원천과 자극이 느껴지는 반다이 원천의 뜨거운 물의 차이를 몸을 담그면서 실감할 수 있습니다. 

호텔과 인접해 있는 곳은 1일 3팀 한정으로 숙박할 수 있는 구사쓰 호텔 'Pedalo'. 시가라키야키로 만든 세련된 욕조에서 원하는 온도로 온천을 즐길 수 있습니다. 

6. 구사쓰 온천 아에루야도 다카마쓰

구사쓰 온천 버스 터미널에서 도보로 약 6분 거리에 있는 '구사쓰 온천 아에루야도 다카마쓰'. 유바타케의 원천을 사용하는 천연온천은 물론 암반욕과 사우나도 완비되어 있습니다. 나무 무늬 인테리어와 전통 공예품이 장식되어 있어 일본 분위기 물씬 풍기는 기분 좋은 공간이 여러분을 맞이합니다.

객실은 호화롭게도 전 객실에 발코니가 있고, 한 단계 높은 객실은 노천탕도 있습니다. 여유로운 방 배치로 발코니에서 바깥의 신선한 공기를 느끼며 구사쓰의 산들과 거리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온천은 유바타케의 원천을 사용하는 천연 온천입니다. 구사쓰 온천 중 가장 효능이 높은 강산성 온천으로 건강을 촉진에도 효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사우나와 암반욕은 몸 깊숙한 곳부터 부드럽게 데워주고, 미용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PC 코너와 프린터까지 구비되어 있어서 워크숍이나 장기 숙박을 하는 분들에게도 최적입니다. 이런 모든 서포트를 무료로 이용 가능합니다. 물론 전 객실 무료 와이파이가 완비되어 있어서 일상생활을 하는 것처럼 편안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7. 우라구사쓰 도우

유바타케에서 도보로 약 3분 거리에 위치한 '우라구사쓰 도우'. 호텔의 컨셉은 규칙적인 것과 불규칙한 것의 조화를 통해 사람들이 편안함을 느낀다는 '1/f 파장'. 모닥불이나 화로 안쪽의 불길, 흔들거리는 욕탕의 물, 나무들이 산들거리는 소리 등 모든 자연물의 흔들림에 몸을 맡겨보면 편안함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온천은 지조 원천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예로부터 병을 고치는 '탕치의 온천'로 사랑받아 온 명탕입니다. 촉촉하고 부드러운 촉감으로 몸도 마음도 힐링 됩니다. 조명 빛이 은은하게 자연에 가까운 자연광으로 밝혀져 있는 목욕탕입니다. 

휴식과 취침을 위해 만들어진 객실은 나무의 온기가 느껴지는 미니멀 인테리어입니다. 창문으로 지조 광장을 바라보거나 여행의 추억을 떠올려 보기도 하면서 느긋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레스토랑에서는 가이세키 요리에 프렌치 등의 다양한 조리법을 가미하여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창작 가이세키를 제공합니다. 구사쓰의 자연미를 표현한 일품들입니다. 도예가가 만든 그릇의 표정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8. 구사쓰 온천 도키노니와

구사쓰 온천 버스 터미널에서 도보로 약 15분 거리에 위치한 '구사쓰 온천 도키노니와'. 64실 전 객실에 천연 온천 노천탕이 있습니다. 

다다미가 깔려 있는 복도를 맨발로 걸어가면, 노천탕이 있는 널찍한 객실에 도착합니다. 객실 노천탕의 원천은 강변에서 용출되는 '유카와노유'입니다. 일본 분위기 물씬 풍기는 차분한 인테리어의 관내에서 비일상감을 맛볼 수 있습니다. 

숙소 안에는 두 가지 원천을 사용하여 총 23종류의 욕탕이 있습니다. 호텔에서 지내면서 마음껏 목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각각의 수질이 어떻게 다른지 체험해보면서 호화롭게 구사쓰 온천의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목욕 후의 접객도 충실하게 잘 되어 있습니다. 아이스캔디 서비스와 안뜰이 보이는 휴게실에서의 짧은 휴식, 스파 에스테틱 등 따뜻했던 몸이 더욱 편안해질 것입니다. 

9. LiVEMAX RESORT 구사쓰 온천

구사쓰 온천 버스 터미널에서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 'LiVEMAX RESORT 구사쓰 온천'. 전국에 지점이 있는 호텔 체인이어서 안심할 수 있는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구사쓰 온천의 원천 '반다이코(万代鉱)'를 즐길 수 있는 대욕탕이 자랑거리입니다. 반다이코는 강한 산성이 특징. 원천을 사용한 온천에 느긋하게 몸을 담그고 여행의 피로를 힐링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전 객실에 반 노천탕이 설치되어 있어 원하는 시간에 개방적인 기분을 만끽하며 목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객실은 널찍한 서양식 스타일입니다. 50인치 액정 TV, 소파, 냉장고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안심하고 머물 수 있을 것입니다. 

목욕 후에 즐길 수 있는 탁구, 마작, 노래방, 게임 코너가 완비되어 있습니다.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다른 숙박객을 신경 쓸 필요 없이 분위기를 띄울 수 있는 개방감있는 분위기입니다. 

10. 구사쓰 온천 보운

유바타케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한 '구쓰 온천 보운'. 구사쓰 온천의 원천과 석남화 정원이 자랑거리인 호텔입니다. 5월 초~중순에는 부지 내의 석남화 3000그루가 절정을 이루면서 분홍색 꽃잎이 정원을 화려하게 수놓습니다. 봄에는 산벚꽃,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 펼쳐지는 설경 등 정원에서는 사계절 내내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노천탕이 있는 객실에서는 사이노카와라 원천을 사용한 온천에 몸을 담글 수 있습니다. 정원으로 이어지는 개방감 속에서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여유롭게 최상의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관내 갤러리에는 계절 꽃이 많이 장식되어 있어서 자연의 정서를 느낄 수 있습니다. 순 일본풍 인테리어에 매치되는 일본의 전통미를 체감할 수 있습니다. 

널찍한 현관과 라운지가 비일상의 공간으로 맞아주고, 상시 100여 종의 다양한 색깔의 유카타 대여 서비스가 있는 등 여행지 특유의 호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맺음말

묵고 싶은 호텔이 있었나요? 이번 기사에서는 객실에 노천탕이 있어서 느긋하게 구사쓰 온천을 즐길 수 있는 호텔을 픽업했습니다. 많은 천연 용출량에 질 높은 수질로 다양한 효능이 있다고 알려진 구사쓰 온천에 여유롭게 몸을 담그고 싶어집니다. 객실 내 노천탕에서는 다른 사람의 시선을 신경 쓸 필요 없이 안락하게 온천에 몸을 담글 수 있습니다. 마음까지 힐링 되는 시간을 꼭 경험해보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