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 여행하는 새로운 방법! 오키나와에서 건물을 통째로 빌릴 수 있는 숙박 시설 10곳을 소개

현시점에서 주목받는 새로운 형태의 여행 방법을 소개!

리조트 지역에서 다른 관광객과의 접촉을 최대한 억제할 수 있는 단독 주택형 숙박 시설이 인기!

다른 방문객과의 접촉을 최대한 억제할 수 있어서 최근 여행업계에서 특히 주목받는 단독 주택 혹은 빌라 형태의 숙박 시설. 특히 인파가 몰리는 도시가 아닌 자연 친화적이고 개방적인 지역에서 더욱 인기입니다. 그 양쪽 모두를 겸비한 곳이 이번에 소개해 드리는 일본의 대표적 휴양지 오키나와 지역의 단독 주택・빌라 타입의 숙박 플랜입니다.

가족여행은 물론 친구들이나 커플끼리의 여행에도 안성맞춤입니다.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오키나와의 웅대한 대자연을 즐기며 소중한 사람들과 느긋한 시간을 만끽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키나와에는 전철이 없기 때문에 렌터카로 이동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면허증 등 필요한 물품의 사전 준비를 잊지 마세요.

1. Villa OMORO Nakijin (나키진손)

오키나와 본섬 북부의 나키진손, 그중에서도 고급 별장 구역에 들어선 개방적인 단독 주택. 눈앞에 아름다운 바다가 펼쳐져 있고 3층에 위치한 펀/릴랙스 공간에서는 에메랄드 그린 빛깔 바다와 밤하늘의 별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같은 층에 위치한 바 카운터, 자쿠지, BBQ 공간을 이용해서 즐거운 시간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전 객실 free wi-fi는 물론, 프라이빗 수영장이 완비되어 있으며, 3월 후반~10월까지 이용 가능합니다.

건물 내에는 3개의 침대가 배치되어 있고 마스터 침실에는 US 킹사이즈 침대, 2개의 소파와 데크 공간, 화장실과 샤워룸이 있습니다. 세컨드 침실에는 US 킹사이즈 침대와 화장실, 샤워룸이 있어 다인원 숙박이 가능합니다. 각 침실에 전용 욕실이 있다는 점이 매우 편리합니다.

충실한 시설과 넓이를 자랑하는 주방&테이블.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여유로운 공간에서 일상을 벗어난 시간을 만끽해 봅시다.

오키나와 본섬 북부 지역

오키나와 본섬 북부는 독자적인 생태계를 형성하는 '얀바루 숲'이 현재까지 남아있을 정도로 자연으로 가득한 지역입니다. 길이 8.7 m의 고래상어가 유유히 헤엄치는 세계 최대급의 대형 수조 '구로시오노우미(사진 1장째)'가 있는 인기 관광지 '추라우미 수족관', 검푸른 바다 위, 고우리 섬과 나고시의 야가지 섬을 잇는 전장 1,960m의 다리 '고우리오하시 대교(사진 2장째)', 세계 유산인 '나키진 성터(사진 3장째)' 등의 관광 명소도 다양합니다.

나하시에서는 차로 약 1시간~1시간 반 정도 소요.

2. 칠마 (나키진손)

약 1,650㎡의 부지 내에 전실 52㎡ 이상의 객실을 배치하였으며, 마치 바다와 동화되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인피니티풀이 특징인 시설입니다. 눈 앞에 펼쳐진 바다와 하늘과의 대비는 이곳만의 자랑거리.

4가지 타입의 객실이 있으며, 전 객실에 오션뷰 욕조를 완비.

휴양지 분위기의 건물과 IH 히터가 설치되어 이용하기 편리한 주방.

눈앞에 펼쳐지는 인피니티풀과 코발트 블루 빛깔의 바다, 오키나와 특유의 새파란 하늘. 소중한 사람과 함께 느긋하게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곳입니다.

3. The Beach Front (나고시)

오키나와 본섬 안에서도 동부에서만 볼 수 있는 유리빛 태평양이 바라다보이는 단독 주택. 2,000㎡ 이상의 부지 내에는 프라이빗 비치도 포함되어 있어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만끽할 수 있습니다. 사진 내에 보이는 프라이빗 수영장도 물론 이용 가능합니다(5월~10월 한정).

건물 내부는 공간이 여유롭습니다. 파도소리와 바닷바람을 느끼며 느긋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층은 오션뷰와 밤하늘의 별을 즐길 수 있도록 온수 자쿠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여유롭게 몸을 담그고 싶어지네요.

잔디 정원에서 20초만 걸으면 도달하는 부지내 프라이빗 비치. 유리 빛깔로 반짝이는 바다를 마음껏 즐겨보세요.

오키나와 본섬 중부 지역

나하시에서는 차로 약 30분~1시간 정도 거리로 접근이 양호하며, '호시노야 오키나와' 등을 비롯한 고급 호텔이 해안가에 밀집해 있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관광명소도 많아서 온나손의 푸른 동굴(사진 1장째)에서는 스노클링, 다이빙을 즐기기에 제격입니다. '미하마 아메리칸 빌리지(사진 2장째)'는 다양한 점포가 있는 대형 쇼핑몰입니다. 생활용품부터 식자재, 기념 선물까지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등, 여러모로 가성비 좋은 쇼핑몰이니 꼭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4. Maeda Ocean Front (온나손)

3층의 발코니에 설치되어 있는 자쿠지에서 눈 앞에 펼쳐지는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단독 주택입니다. 저녁 노을이나 밤 경치도 아름답습니다.

센스 좋게 디자인된 널찍한 실내는 이용하기에도 편리합니다. 3층 침실-1은 오션뷰입니다.

아침, 낮, 저녁까지 시시각각 표정이 변하는 아름다운 바다. 그 경관을 바라보며 시간의 흐름을 잊고 푹 쉬고 싶습니다.

5. Mylo Minpaku (긴초)

이게이 해변까지 도보로 3분, 널찍한 정원은 개울가에 접해 있어 낚시도 즐길 수 있는 숙소입니다.

오너가 직접 디자인하고 만든 내부는 센스가 돋보이며, 편안한 공간이 연출되어 있습니다.

침실은 세미 더블 룸 2실, 와이드 킹사이즈 룸 1실과 여유분 이불이 준비되어 있으므로 친구들끼리 숙박하기에도 좋습니다. 프라이빗 공간에서 느긋하게 지내보세요.

도보 3분, 아름다운 백사장과 에메랄드 그린 빛깔 바다가 펼쳐지는 '이게이 해변 공원'내의 이게이 비치. 아이들도 안심하고 놀 수 있고 코인 샤워도 이용할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공원으로 정비되어 있으므로 산책도 즐길 수 있습니다.

6. Natural farm ZAMPA (요미탄손)

야외 활동을 좋아하는 사람이나 조금 색다른 숙박 체험을 하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는 이곳, 자가 농원과 잘 가꾸어진 잔디 광장에 배치된 트레일러 하우스입니다. 바로 앞 자가 농원에서 자유롭게 채소를 수확할 수 있고, 그대로 가져와 먹어도 OK!

트레일러 하우스 내부는 생각 외로 널찍해서 침실 2개, 주방, 거실, 샤워실까지 완비되어 있습니다.

개방적인 정원에서 미리 준비된 바비큐 기구로 부담 없이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점도 캠핑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참을 수 없는 포인트입니다. 석양을 바라보며, 또는 가까운 바다를 바라보며 바깥에서 즐기는 식사는 각별합니다.

오키나와 본섬 나하시 지역

오키나와 본섬으로 통하는 입구 '나하 공항'이 있는 오키나와에서 제일가는 번화가 나하. 기념품점이나 음식점이 즐비한 인기 관광지 '국제 거리(※영어 표기:Kokusai Street)' 등, 쇼핑과 관광에서는 빠질 수 없는 지역입니다.

또, 사진 2장째에 찍힌 '정전(正殿)'은 불에 타 버렸지만, 지금도 현지인들의 마음의 안식처이자 세계유산인 '슈리성'에는 화재를 피한 건물도 많이 남아있습니다. 꼭 방문해서 오키나와 사람들의 마음을 느꼈으면 합니다.

7. Naha - House / Vacation STAY 45830 (나하시)

센스가 돋보이는 인테리어를 갖춘 이 숙박시설의 가장 큰 매력은 나하에서도 가장 큰 중심가인 '국제 거리'까지 도보로 3분이라는 좋은 입지입니다. 쇼핑을 많이 계획하고 있는 관광객이라도 이 정도 거리라면 안심하고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음식점들이 많아 외식하기에도 편리합니다.

물론 요리도 가능합니다. 사용하기 편리한 주방에서 현지 식재료를 사가지고 와 요리해 보는 것도 여행의 묘미 중 하나. 침실도 2개나 있어서 느긋하게 쉴 수 있답니다.

세탁기, 건조기도 완비되어 있어 장기 체재도 가능합니다.

오키나와 본섬 남부 지역

오키나와 본섬의 남부는 나하시에서 차로 약 40분 이내로 접근이 용이합니다. 오키나와에서 손꼽히는 성지인 세계문화유산 '세화 우타키(사진 1장째)'를 비롯해 100만 개가 넘는 종유석이 늘어선 천연기념물 동굴 '교쿠센도' 등이 유명합니다.

8. villa-sachibaru '산의 오두막집' (난조시)

오키나와의 울창한 숲에 안기듯이 자리 잡은 외딴곳의 단독 주택. 오너와 친구들이 직접 인테리어한 실내는 감각이 돋보이게 꾸며져 있으며, 침실 창문으로는 코발트블루 빛깔의 바다를 바라볼 수 있습니다.

'해변의 찻집'이라고 하는 카페를 만든 적이 있는 오너답게, 주방은 심플하면서도 센스가 느껴지며 사용하기에도 편리합니다. 샤워하면서 창밖을 내다보면 그곳에는 오키나와의 울창한 숲이 펼쳐집니다.

이 시설 내에 있는 카페 '해변의 찻집(사진 1장째)'에서의 조망과 카페 레스토랑 '산의 찻집 라쿠스이(사진 2장째)'의 테라스석. 두 곳 다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있습니다. 조금 색다른 오키나와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도 역시 이용 가능한 트레킹 코스 '사치바루 정원'. 해변을 산책하는 것도 좋고, 도중에 설치된 벤치에서 오키나와 숲의 숨결을 느껴보는 것도 이 시설만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시가키 섬 지역

외딴 섬 특유의 매력이 가득한 이시가키 섬. 오키나와에서 유일하게 '미슐랭 그린 가이드·자퐁'에서 별 셋을 획득한 '카비라 만(사진 1장째)'은, 에메랄드 그린 빛깔 바다가 펼쳐져 있는 절경지입니다. 또, 제트 기류의 영향이 없어서 밤에는 아름다운 별을 볼 수 있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두번째 사진은 '다마토리자키 전망대(Tamatorizaki Observation Platform)'에서 촬영한 은하수. 별빛이 가득한 밤하늘을 만끽해봅시다.

9. Akeeesi365（이시가끼시）

이시가키섬에서도 특히 자연이 풍부하기로 유명한 북부의 아카시 집락 내에 있는 로그하우스입니다. 휠체어를 타는 분도 이용 가능합니다.

통나무 로그하우스답게 나무의 아늑함이 느껴지는 실내. 로프트에는 침구 3세트가 준비되어 있으므로 어린이 동반 이용에도 안성맞춤입니다.

개방적인 우드 데크와 정원의 바비큐장.

우드 데크에서 바라본 밤하늘. 번잡한 도회지에서 멀리 떨어져 조용한 시간이 흐르는 곳입니다.

바다거북의 산란지로도 유명한 아카시 해안까지 도보로 3분. 외딴 섬 특유의 투명하고 아름다운 바닷물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미야코 섬 지역

미야코지마는 아름다운 해변으로 유명한 외딴 섬입니다. 그중에서도 동양 제일의 백사장으로 꼽히는 '요나하마에하마(사진 1장째)'는 남서쪽으로 7km의 아름다운 모래사장이 펼쳐져 있는 절경 명소입니다. 그 외에도 투명도가 높고 산호초가 이어져 있는 '요시노 해안(사진 2장째)'은 간편하게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는 추천 명소입니다.

10. Rakuten Stay Villa Miyakojima Maehama Beach / Vacation STAY 24807 (미야코시)

일본 민박의 새로운 브랜드 'Rakuten STAY'. '고품질 및 안전・안심'을 강조하고 있는 만큼, key less & 높은 보안성의 스마트 록과 긴급시의 24시간 대응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각 동에 널찍한 더블베드×2, 벽에 화면을 쏘는 프로젝터가 장착된 실링 라이트 'pop In Aladdin'이 완비되어 있어 이용하기에 편리합니다.

프라이빗 데크에는 마이크로 풀과 바비큐장이 설치되어 있어서 개방적인 분위기 속에서 마음껏 편히 지낼 수 있습니다.

앞서 소개한 동양 제일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요나하마에하마 해변'까지는 차로 3분. 사진의 다리는 미야코 섬에서 구리마 섬으로 이어지는 길이 약 1.7km의 '구리마 대교'. 드라이브에도 제격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