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 추천! 시부야역 근처의 세련된 호텔 10선

시부야 문화를 즐기다

일본 팝 컬쳐의 발신지이자 패션과 미식 트렌드가 집결하는 화려한 시부야. 당일치기로는 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시부야에는 많은 관광지가 있습니다. 모처럼의 여행을 즐기기 위해 시부야의 활기를 체감하면서 가까운 호텔에 숙박하는 것도 추천할만합니다. 젊은 사람뿐만 아니라 폭넓은 고객층을 타겟으로 하는 세련된 호텔이 많이 있습니다. 각각의 호텔이 각자의 고집을 가지고 있어 멋진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지역 주민 추천! 시부야역 근처의 세련된 호텔 10선

1．sequence MIYASHITA PARK / SHIBUYA

시부야의 새로운 관광지 'MIYASHITA PARK'에 바로 연결되어 있는 'sequence MIYASHITA PARK / SHIBUYA'. 공원과 로비가 하나로 되어 있는 라이프스타일 호텔입니다. 시부야역에서 도보로 약 5분이라는 좋은 입지에도 불구하고 녹음이 넘치는 공간에 매료됩니다. 

호텔 이름이기도 한 'sequence'는 '자연스러운 연결'이라는 뜻입니다. '게스트가 이곳에서 보낸 시간이나 체험이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계속 이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담겨 있습니다. 객실의 커다란 창문에서는 시부야의 거리가 내려다보이고, 전 객실이 고층이어서 개방감이 뛰어납니다. 

'SMART', 'OPEN', 'CULTURE' 세 가지를 축으로 스마트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시간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는 유연한 체크인 & 아웃, 얼굴 인증을 통한 셀프 체크인, 태블릿을 이용한 룸 체크아웃 등 여행 시간을 보다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노력이 가득합니다. 

병설 카페는 혼자 또는 친구, 가족 등 폭넓은 게스트에게 열려있는 분위기입니다. 스타일리쉬한 인테리어가 어우러져 기분 좋은 공간이 펼쳐집니다. 

2. Mustard Hotel Shibuya

시부야역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있는 'Mustard Hotel Shibuya'. 침대와 인테리어가 흰색으로 통일되어 심플하고 모던한 객실입니다. 호텔 이름이기도 한 머스타드 색상이 포인트 컬러로 라이트와 간판에 사용되어 강조되고 있습니다. 

더블룸이나 도미토리룸도 있고, 숙박비를 가급적 저렴하게 아끼고 싶으시거나 숙박자들과 대화를 나누거나 교류를 하고 싶은 배낭여행자에게 제격인 '도미토리' 타입도 있습니다. 

전망 좋은 공유 공간에서는 공용 주방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컨시어지 서비스도 있어서 외국에서 방문하신 관광객도 안심할 수 있습니다.

번화가에 위치해 있어 주변은 붐비는 느낌이지만, 호텔 내에 있는 바와 레스토랑에서는 차분한 분위기로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호텔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의미 있어질 것 같습니다. 

3．all day place shibuya

시부야역에서 도보로 약 5분, 아오야마와 오모테산도에 가까워서 여성들에게 인기 있는 호텔입니다. 호텔명 그대로 '항상 있는, 늘 있던 곳'을 컨셉으로 질리지 않는 심플한 분위기로 되어 있습니다. 

인테리어는 브라운과 화이트를 기조로 하여 스타일리쉬하고 모던한 분위기입니다. 객실에 따라서는 넓은 거실 공간이 있어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호텔에는 세련된 수제 맥주 바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덴마크 태생의 'Mikkeller'를 즐길 수 있고, 매일 바뀌는 탭으로 다양한 지역의 수제 맥주를 비교하면서 마실 수 있는 등 숙박 중에 밤을 즐기기 좋습니다. 보틀 숍에서 구입해서 호텔 방에서도 건배하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이외에도 엄선된 스페셜티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커피 스탠드가 함께 마련되어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업무의 휴식 중에 이용해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4. 세르리앙 타워 도큐 호텔 팬 퍼시픽 파트너 호텔

시부야역에서 도보로 약 5분, 시부야 중심에 우뚝 솟아 있는 '세르리앙 타워 도큐 호텔 팬 퍼시픽 파트너 호텔'. 객실은 19~37층 고층에만 위치하며, 전 객실에서 시부야의 경치가 파노라마로 펼쳐집니다. 

객실은 고급스럽고 모던한 인테리어로 다다미가 깔려 있는 거실과 소품 등 일본풍 취향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28.4㎡ 이상으로 널찍한 구조입니다.

호텔에 숙박하는 동안에는 관내 사우나, 온수 욕조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뷰티 살롱 트리트먼트로 힐링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바쁜 일상을 잊고 우아한 한때를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관내에 8곳의 레스토랑이 있어 일식, 중국 요리, 프랑스 요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최상층에 있는 바, 가든 라운지, 재즈 클럽은 커플들에게도 추천할 만한 로맨틱한 분위기입니다. 도시의 떠들썩함을 잊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5．TRUNK (HOTEL)

시부야역에서 도보 11분 거리에 있는 TRUNK(HOTEL). '자신답게 무리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사회적인 목적을 가지고 생활하는 것'을 제창하며, 사회공헌도 높은 호텔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심혈을 기울인 인테리어와 녹색이 편안하고 세련된 공간입니다. 

누구든지 라이프 스타일 속에서 무리 없이 실천할 수 있는 사회공헌 사례가 늘어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침대나 인테리어에는 간벌재나 고재(古材)를, 옷걸이나 화장실 위생 박스는 철공장에서 사용하지 못하게 된 철을 재활용한 것입니다. 

호텔 내에 있는 미니바에서는 'SHIBUYA 맥주', '시부야 콜라' 등 시부야에서 만들어진 스낵이나 음료를 중심으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시부야를 처음 방문한 사람도, 익숙한 사람도 이곳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시부야의 새로운 매력을 알게 될 것입니다. 컨셉을 깊이 이해하는 것으로 지식까지 쌓을 수 있다는 것이 반가운 포인트입니다. 

6. 시부야 그란벨 호텔

시부야역에서 도보로 약 7분 거리, 시부야 스크램블 사거리와 시부야109도 가까이에 있어, 시끌벅적한 곳에 위치한 '시부야 그란벨 호텔'. 특별하게 주문하여 만든 라이트와 예술 작품 등, 독특한 매력이 있는 디자이너스 호텔입니다. 

객실은 아티스틱과 컴포터블로 타입이 나뉘어져 있습니다. 장난기 넘치는 팝적인 인테리어와 우드풍의 차분한 인테리어 중에서 이용하는 용도와 기분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전 객실 공통 설비로 Wi-Fi 무료 연결, 시몬스 와이드 침대, 상쾌한 레인 샤워가 있으며 PC, 가습기, 다리미 등 대여품도 충실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호텔 내 다이닝에서는 점심, 저녁으로 일식과 양식을 선보이고, 조식은 셀프서비스입니다. 비즈니스부터 데이트까지 이용하기 좋은 시부야라는 거리에 딱 어울리는 호텔입니다. 

7．Hotel Re:ONcE Shibuya

신센역에서 도보 3분 거리의 한적한 주택가에 위치한 'Re:ONCE Shibuya'. 2020년도 굿디자인상을 수상한 모던한 공간에서 기분 좋게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호텔이 있는 신센역은 고급 주택지가 늘어서 있고, 같은 시부야지만 주변 카페와 레스토랑도 차분한 분위기입니다. 인근에는 쇼토 미술관과 시부야 구립 나베시마쇼토 공원 등이 있어 봄에는 벚꽃을, 가을에는 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 휴식처입니다. 

인테리어 등이 온통 새하얀 객실은 깨끗하고 모던한 디자인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주방과 세탁기 등 일상적인 시설도 갖추어져 있습니다. 거실 한쪽에 설치된 큰 책상에서 일을 하거나, 식사를 하면서 실제로 거주하는 것처럼 지낼 수 있습니다. 

시부야의 번화가를 즐긴 후에, 차분한 분위기의 신센 거리에서 여유롭게 숙박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8. JR 히가시니혼 호텔 메츠 시부야

시부야역에서 도보로 약 9분 거리에 있는 'JR 히가시니혼 호텔 메츠 시부야'. JR사이쿄선·쇼난신주쿠라인·나리타 익스프레스 홈에서는 도보로 약 1분 거리에 있어 방일 관광객의 이용도 많고, 호평을 얻고 있습니다. 

객실은 캐주얼 모던을 컨셉으로 나무의 온기와 일본의 테이스트로 꾸며져 있습니다. 포근한 디자인으로 부담 없이 지낼 수 있을 것입니다. 가족 여행에도 적합한 널찍한 객실이 갖추어져 있고, 미취학 아동 2명까지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약 150개의 유료 채널을 1,000엔(세금 포함)에 무제한으로 볼 수 있는 룸시어터 서비스와 고속 인터넷 무료 접속 서비스 등, 숙박 환경도 쾌적합니다. 샴푸, 나이트가운 등 각종 어메니티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호텔 내의 레스토랑에서는 일식 양식을 선택할 수 있는 조식 뷔페가 제공됩니다. 주먹밥 외에도 오픈 샌드위치와 프렌치토스트 등 레퍼토리가 다양합니다. 

9. 시부야 도큐 REI 호텔

시부야역에서 도보로 2분 거리에 있는 '시부야 도큐 REI 호텔'. 흰색을 바탕으로 하는 콤팩트하고 캐주얼한 객실은 일상의 휴식을 취하기에 충분한 공간입니다. 모든 객실에서 템퍼 베개를 이용할 수 있어, 편안하게 숙면을 취할 수 있을 것입니다.

1인용 또는 가족용 타입의 객실은 물론, 어메니티·아이템을 여성용으로 구비해놓은 '레이디스 룸' 객실도 있습니다. 목욕 로브, 헤어밴드, 액세서리 거치대, 신발 보관대, 스팀다리미 등 빈틈 없이 여성들을 위한 아이템을 갖추어놓은 객실입니다. 

호텔 내에는 캐주얼 레스토랑이 있어 조식 뷔페와 점심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번화가에 늘어서 있기 때문에 쇼핑 중간이나 퇴근길에 부담 없이 방문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로비에서는 자동 체크인 기기를 사용하고 있으며 일본어, 영어, 중국어(번체·간체), 한국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옆에는 10개 언어 가능, 12개 통화 환전이 가능한 환전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24시간 외화를 엔화로 환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일본 최초의 휴대 가능한 스마트폰 충전기 공유 서비스인 차지 스폿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10. 시부야 엑셀 호텔 도큐

시부야역과 바로 연결되어 있으며 시부야 한복판에 자리 잡은 '시부야 엑셀 호텔 도큐'. 호텔에서 관광 명소인 스크램블 교차로가 내려다보입니다. 시부야109 빌딩까지 도보로 불과 3분, 하라주쿠 지역, 요요기 공원까지 도보로 15분 정도면 갈 수 있는 등,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객실은 층마다 다른 분위기로 되어 있습니다. 스탠더드한 객실은 일본의 분위기가 느껴지는 그린과 오렌지 배색으로 포근하고 아늑한 공간입니다. 중층 객실에서는 시부야의 경치도 함께 즐길 수 있게 되어 있어, 경치가 아름답고 돋보일 수 있도록 조명에도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호텔 내에 밝고 개방적인 카페와 고층에 위치한 일식 레스토랑, 프렌치 레스토랑이 있어 화려한 고급 요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도쿄 시내의 파노라마 뷰를 감상하며 우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프런트 데스크는 24시간 대응하며 팩스 & 복사 서비스, 짐 보관 서비스 등 세심한 서비스가 잘 되어 있습니다. 호텔 입구 바로 앞에서는 나리타 공항, 하네다 공항으로 가는 리무진 버스도 탈 수 있어서 교통편에 신경 쓸 필요 없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맺음말

일본의 팝 문화를 발신하는 활기찬 시부야에서의 체류는 비일상을 맛볼 수 있는 귀중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더욱 멋진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원하는 취향의 호텔을 찾아보시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