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마쓰의 매력을 만끽해 보세요! 온천·절경·맛집을 즐길 수 있는 호텔 10선
일본 열도의 한가운데, 태평양에 접해 있는 시즈오카현 하마마쓰시는 풍부한 자연이 자아내는 풍경과 거리의 역사·문화를 느낄 수 있는 스폿 등 볼거리가 가득합니다. 이 지역만의 절경과 여행의 피로를 풀어주는 온천, 풍부한 맛의 현지 음식을 즐길 수 있는 호텔 10선을 소개합니다.
※이번 기사는 하마마쓰시의 협찬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하마마쓰
시즈오카현의 연안부에 위치한 하마마쓰시에는 기수호(汽水湖, 바닷물과 민물이 섞여 있는 호수) 중에서도 일본 유수의 면적을 자랑하는 하마나코, 모래가 만들어 내는 풍문(風紋)이 아름다운 나카타지마 사구, 16세기에 지어졌던 성을 복원한 하마마쓰성을 비롯해 다양한 볼거리가 있습니다. 피아노, 오토바이의 생산지로 시내에는 야마하, 스즈키, 혼다, 카와이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기업이 모여 있습니다. '제조의 마을', '음악의 마을'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도쿄와 오사카의 중간에 위치하여 신칸센을 이용하면 도쿄역·신오사카역에서 각각 1시간 반 정도면 도착합니다.
하마마쓰에서 온천·절경·미식을 즐길 수 있는 호텔 10선
1. [온천] 도키와스레 가이카테
하마나코의 동쪽 해안에 위치한 온천마을 '하마나코 간잔지 온천'은 많은 료칸이 늘어서 있는 하마마쓰 관광의 중심지입니다. 변화무쌍한 호안선을 가진 하마나코에서도 특히 풍광이 아름다운 우치우라 만과 하마나코 혼코에 접해 있습니다. 먼저 소개드릴 '도키와스레 가이카테'는 우치우라 만 한 쪽에 자리잡은 온천입니다.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7종류의 욕탕을 즐길 수 있는 료칸입니다.
대욕탕에서는 일곱 가지 색의 수중 조명이 욕탕을 비추는 '레인보우 욕탕', 솟아오르는 기포가 부드럽게 몸을 자극하는 '기포의 탕(자쿠지)', 편백나무 욕조에 채워져 있는 냉천과 사우나 욕탕 등, 다채로운 욕탕에서 지친 몸을 힐링해 보세요. 일본 정원풍으로 꾸며진 바위로 만들어진 노천탕에서는 기분 좋은 바람을 피부로 느끼면서 온천에 몸을 담그는 최고의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목욕을 만끽하고 싶다면 노천탕이 포함된 특별실 숙박을 추천합니다.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원하는 만큼 온천과 호수의 경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저녁에는 갓 지은 밥과 함께 선보이는 명물 우나기 솥밥과 사계절 제철 맛을 담은 음식들이 늘어서 있습니다. 화려하게 담아낸 미식으로 배도 마음도 채워집니다.
2. [온천] 간잔지 사고 로얄 호텔
우치우라 만의 남쪽 해안을 따라 동서로 펼쳐진 하마나코 간잔지 온천. 그 서쪽 끝에 위치한 것이 '간잔지 사고 로얄 호텔'입니다. 하마나코 혼코가 보이는 절호의 입지를 살려서 전객실이 레이크 뷰입니다. 온천 료칸 특유의 '일본식 객실 타입' 외에 다다미의 편안함과 침대의 쾌적성을 겸비한 '일본식 침대 타입'이나 '디자인 일본식 객실 타입'도 있어서 각각의 스타일로 온천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온천을 즐길 수 있는 곳은 호텔 최상층에 있는 전망 대욕장. 웅장한 하마나코를 바라보며 몸을 따뜻하게 데울 수 있습니다. 게다가 옥상에는 남녀 교대로 운영되는 노천탕이 있어서 지상 40m에서 바라보는 대파노라마를 한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발군의 개방감과 시시각각 변화해 가는 하늘과 호수의 표정에 몸도 마음도 힐링 됩니다.
관내에는 1일 5팀 한정으로 전세 온천탕(완전 예약제·유료)도 있습니다.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온천을 즐길 수 있어, 커플이나 아기를 동반한 숙박객에게 좋은 평을 얻고 있습니다. 연배가 있는 분들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배리어 프리 설계입니다.
3. [온천] 호텔 기쿠스이테
'호텔 기쿠스이테'는 하마나코와 오쿠사야마가 보이는 호숫가의 숙소입니다. 후미로 이루어진 우치우라 만의 잔잔한 경치를 바라보며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조망이 뛰어난 노천탕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매일 남성용·여성용이 교대로 바뀌는 욕탕으로 각각의 멋을 즐길 수 있는 2가지 타입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둘 다 호수면을 건너온 기분 좋은 바람을 느끼며 따뜻한 물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사계절을 수놓는 정원에 위치한 전세 노천탕 '기모레비노유(木もれびの湯)'는 50분간 이용 가능합니다(예약 필요・유료). 주위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기분 좋은 물에 몸을 맡기는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전 객실 레이크 뷰 객실은 서양식 거실과 일본식 방을 갖춘 특별실부터 합리적인 가격의 일본식 객실까지 총 5가지 타입. 저녁 식사 시에는 큰 방 또는 객실에서 현지산 식재료를 듬뿍 사용한 만족도 높은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4. [온천] 산스이칸 긴류
'산스이칸 긴류'는 1919년에 개업한 갓포 요정을 전신으로 하며, 하마나코 간잔지 온천에서도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숙소 중 하나입니다. 갓포 료칸의 독특한 요리는 물론이고, 아름다운 우치우라 만의 풍경과 풍부한 양의 온천으로 방문하는 사람들을 환대합니다.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대욕장은 나무의 향긋한 향기와 따스함이 느껴지는 편백나무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노천탕에는 탕의 온도가 조금씩 다른 바위탕과 도자기탕이 있어서 느긋하게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습니다. 체크인 시에 비어있으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전세 노천탕도 완비. 대욕장의 노천탕과는 색다른 하마나코의 풍경과 함께 목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스탠다드한 일본식 객실부터 침대를 배치한 슈페리어 트윈룸까지 모든 객실에서 하마나코의 경치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제대로 된 호화로운 스테이를 원하신다면 최상층에 위치한 2실의 스위트룸을 추천합니다. 일본의 정취와 서양의 기능성을 겸비한 일본・서양 혼합식 객실 '스바루(昴)' 또는 두 객실이 연결되어 있는 순 일본식 객실과 편백나무로 된 객실 목욕탕이 있는 '호쿠토(北斗)' 중에서 취향에 따라 예약을.
5. [절경] 그랜드 머큐어 하마나코 리조트 & 스파
2024년 4월에 리브랜드 오픈하는 '그랜드 머큐어 하마나코 리조트 & 스파'는 하마마쓰의 웅대한 자연에 안겨 한적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호텔. 하마나코와 엔슈나다(遠州灘)의 평온한 경치를 바라보며 온천에 몸을 담그고 맛있는 음식으로 배를 채우는 행복한 스테이를 이루어 드립니다.
지하 500m에서 용출되는 자가 원천을 사용하는 노천탕은 리조트에 걸맞은 남국 무드가 가득. 호수에 지는 석양과 하늘에 가득한 별을 바라보며, 한가롭게 물에 몸을 담그는 극상의 힐링을 즐길 수 있습니다. 목욕 후에는 상쾌한 식초 음료 등이 준비된 온천 라운지에서 잠시 휴식을 취해 보세요.
다양한 타입이 준비되어 있는 객실은 바다 쪽과 호수 쪽 중에서 초이스할 수 있습니다. 아늑한 공간에서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아침저녁으로 현지의 식재료를 사용한 다양한 요리를 뷔페 스타일로 맛볼 수 있습니다.
6. [절경] 하마나코 벤텐지마 리조트 THE OCEAN
'하마나코 벤텐지마 리조트 THE OCEAN'은 하마나코와 태평양에 둘러싸인 최고의 로케이션이면서도, JR 벤텐지마역에서 도보 약 1분이라는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기차로도 쉽게 방문할 수 있는 리조트 호텔입니다.
관내에서는 눈앞에 펼쳐진 하마나코와 천연 갯벌에 서 있는 붉은 도리이가 빚어내는 풍경이 보입니다. 하마나코와 태평양을 잇는 호수의 입구 부분인 '이마키리구치(今切口)'의 건너편에 수평선이 펼쳐지며 여기에서만 감상할 수 있는 절경을 관내 곳곳에서 만끽할 수 있습니다.
지역 생산 지역 소비'를 테마로 한 저녁 식사에는 우나기, 시라스(뱅어), 자주복 등 하마마쓰의 풍부한 자연이 선물한 제철 식재료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요리사가 정성스럽게 만들어 낸 요리를 뷔페 스타일로 즐길 수 있습니다.
7. [절경] 하마나코 레이크사이드 플라자
덴류하마나코 철도 오쿠하마나코역에서 도보로 약 5분. '하마나코 레이크사이드 플라자'는 5만㎡나 되는 광대한 부지 면적을 자랑하는 리조트 호텔입니다. 객실에서 잔잔한 오쿠하마나코의 경치를 한눈에 볼 수 있고, 눈부신 햇빛을 받아 빛나서 반짝거리는 호수면, 우수에 잠긴 해 질 녘, 밤의 어둠에 싸여 고요한 풍경 등, 시시각각으로 변해가는 표정을 마음껏 즐길 수 있습니다.
대욕탕의 실내탕과 노천탕에 채워져 있는 온천은 피부 미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미인의 탕'. 누워서 몸을 담글 수 있는 네유(寝湯), 깊이 있는 욕조 안에서 걸을 수 있는 자쿠지 회유 욕탕 등, 다채로운 욕탕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저녁 식사는 가이세키 요리(코스 형식의 일본 요리)부터 바비큐까지 취향에 맞는 스타일로 즐길 수 있는 것도 매력 중 하나입니다. 튀김이나 스시 등을 장인이 눈앞에서 조리해 주는 라이브 키친까지 갖추어진 레스토랑에서 오리지널리티 넘치는 일본과 서양의 메뉴가 선보이는 호화 뷔페를 즐길 수 있습니다.
8. [절경] 오쿠라 액트시티 호텔 하마마쓰
'오쿠라 액트시티 호텔 하마마쓰'는 JR 하마마쓰역에 직접 연결되어 있습니다. 45층의 초고층 시티 호텔입니다. 세계의 귀빈을 만족시킬 수 있는 세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이념을 내걸고 있는 호텔 오쿠라 특유의 섬세한 접대로 방문하는 사람을 맞이해 줍니다.
전 322실의 객실은 스탠다드한 싱글, 트윈, 더블부터 익스클루시브한 임페리얼 스위트까지 다채로운 타입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심포니 스위트룸'은, '음악의 마을'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하마마쓰를 상징하는 것처럼 그랜드 피아노가 놓여 있는 장난기가 담겨 있는 객실입니다.
두 객실 모두 중후하고 세련된 유러피언 테이스트의 인테리어. 전통적인 아름다움 속에 최신의 기능을 갖춘 안락한 공간에서 우아한 스테이를 만끽하실 수 있습니다. 북쪽의 객실에서는 공기가 맑고 날씨가 좋으면 후지산과 미나미알프스의 산줄기를, 남쪽에서는 엔슈나다의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상층에 있는 레스토랑에서는 눈 밑으로 반짝이는 야경을 바라보며 미식을 즐기는 로맨틱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9. [절경] 호텔 콩코드 하마마쓰
번화가에서 걸어서 약 10분 거리에 있는 '호텔 콩코드 하마마쓰'는 하마마쓰성이 있는 하마마쓰성 공원에 인접해 있다는 위치가 매력적입니다. 정성이 담긴 접대와 세심한 서비스로 편안한 스테이를 제공합니다.
총 9개 타입의 객실 중에서도 특히 인기 있는 것이 하마마쓰성의 천수각(성내에 세워져 있는 상징적인 건물)이 보이는 남쪽. 상층부에서는 엔슈나다, 북쪽 객실에서는 미나미알프스의 산줄기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최상층 18층에는 하마마쓰 시내의 대파노라마를 조망하면서 하마나코 명물의 우나기를 만끽할 수 있는 레스토랑이 완비되어 있습니다. 지방이 올라 두툼한 우나기를 절묘하게 구워서 선보입니다. 다음 날 아침에는 일본과 서양의 기본적인 메뉴 외에도 엔슈나다의 시라스(뱅어), 하마마쓰 명물·만두를 비롯한 현지 맛집들이 라인업되어 있는 조식 뷔페에서 관광 전의 에너지를 충전해 보세요.
10. [미식] 호텔 웰시즌 하마나코
'호텔 웰시즌 하마나코'는 하마나코 간잔지 온천에 위치한 리조트 호텔. 이곳에서는 풍부한 대지와 바다, 산, 강, 그리고 호수를 품은 하마마쓰의 식재료를 사용한 가이세키 요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추천하는 것은 초호화의 재료를 사용한 최상급의 '아지햣케이 카오루(맛의 백경, 味百景 薫)'. 하마나코 명물·우나기 외에도 근해에서 잡은 자연산 자주복과 금눈돔 등, 사계절의 미각을 눈으로 보기에도 화려하게 만든 일품이 테이블을 떠들썩하게 합니다.
온천은 숙박자 전용 노천탕 외에 인접해 있는 당일치기 온천 시설인 '하나사키노유(華咲の湯)'도 이용 가능. 정원에 있는 편백나무 욕탕과 자연석을 활용한 야취 넘치는 바위탕 등, 10가지의 다양한 욕탕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하마나코 호숫가에 있는 리조트형 유원지, 하마나코 파루파루에 바로 연결된 공식 호텔로 어린아이들과 함께 여행하기에도 좋습니다. 관내에는 숙박객 전용 베이비 & 키즈 스페이스와 수유실, 기저귀 교환대도 완비되어 있습니다.
맺음말
묵어보고 싶은 숙소가 있었나요? 이번에는 온천과 절경, 미식이 매력적인 곳 10선을 픽업했습니다. 어느 곳을 방문하더라도 힐링하면서 여유롭게 지낼 수 있는 기분 좋은 숙소들뿐입니다. 여행의 목적이나 취향에 맞는 곳에 숙박하며 멋진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기사 내의 정보는 공개 시점의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