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혹적인 도시 교토에서 점심으로 무얼 먹을지 고민될 때는? 인기 런치 메뉴 20선

매년 국내외로부터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인기 관광지 교토. 이번에는 교토 지역의 추천 런치 메뉴를 가와라마치・산조・오하라・아라시야마 등 4개 지역별로 엄선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교토를 방문하실 때 꼭 참고로 활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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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취있는 옛 풍경이 남아있는 거리, 가와라마치 주변 런치 5선

미야코야사이 가모 가와라마치시조점

먼저 소개해 드릴 곳은 가와라마치에 있는 '미야코야사이 가모'입니다. 가모의 특징은 채소 소믈리에가 아침에 갓 수확한 유기농・무농약 채소를 엄선하여 만든 무한 제공 뷔페라는 점.
그뿐만 아니라, 매일 구성이 바뀌는 오반자이* 뷔페와 샤브샤브 등을 포함해 토・일・공휴일은 950엔이라는 파격적인 가격도 인기의 이유 중 하나입니다.

*오반자이: 교토 전통 채소를 중심 재료로 만든 가정식 반찬

엄선한 채소는 모두 교토산. 생산자와 직접 소통하여 밭과 채소의 상태를 직접 보고,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 요리를 창작하고 있다고 합니다. 15종류 이상이나 되는 오반자이는 주방장의 아이디어가 가득 담긴 일품들 뿐. 그 외에 수프, 채소 찜, 밥, 카레, 디저트 등 미야코야사이만의 요리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진치쿠린

진치쿠린은 근처에 있는 다카세가와 강을 배경으로 둔 세간에 화제인 옛 민가 개조 레스토랑입니다. 길을 지나다 간판을 발견하면 문득 들어가 보고 싶어지는 독특한 점포명도 인기의 요인이라고 합니다. 고급 요릿집과도 같은 화려함은 없지만, 누구든지 부담 없이 오반자이를 즐길 수 있는 소박하고 따듯한 가게입니다.

교토의 정취가 감도는 점내에서는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주문 시 모두 손수 만드는 교토식 런치를 부담 없이 즐기실 수 있습니다. 특히 간판 메뉴인 '오조스이*'는 특제 국물에 현지 식재료를 듬뿍 넣어서 만들기 때문에 영양이 가득합니다. 옛 교토의 정취가 감도는 점내에서 느긋한 시간을 보내보세요.

*조스이: 죽

니시키 모치츠키야

세 번째로 소개해드릴 점포는 '니시키 모치츠키야'입니다. 간사이 지방에서 가장 맛있기로 소문난 '하부타에' 찹쌀을 사용하여 갓 찧은 쫀득한 떡이 매력적인 곳입니다. 또한, 떡이 들어있는 우동 '지카라 우동'과 니시키 시장에서 엄선해온 재료를 담은 '니시키 시장 도시락' 등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점포 앞에서는 찹쌀을 사용해 갓 찧은 나마코모치・기리모치 등의 떡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전문가가 정성을 들여 만든 이 화과자는 맛있으면서 들고 다니며 먹기에도 좋은 사이즈. 출출할 때 꼭 한 번 들러보세요.

omo cafe

다음으로 소개해드릴 곳은 'omo cafe'입니다. 이 카페에서는 일본식 디저트와 함께 카페의 간단 식사류로 취급하기에는 아쉬울 레벨의 창작 식사 메뉴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음식 플레이팅 또한 정성이 깃들어 있어서 SNS용 사진을 찍으러 오는 손님도 많다고 합니다. 반찬이 조금씩 담겨있는 귀여운 모습을 보면 인기의 이유를 알 만합니다.

식사뿐만이 아니라 가게 외관도 멋있기로 소문난 곳. 교토 마치야 가옥을 리모델링해 만든 점포이기에, 교토 거리 풍경과 잘 어우러져 연일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다고 합니다. 교토를 방문하신다면 이 정취 있는 외관과 귀여운 식사 메뉴・디저트를 즐기러 꼭 들러보세요.

무모쿠테키 카페

이어서 소개해드릴 곳은 '삶을 만드는 것'을 콘셉트로 잡은 '무모쿠테키(무목적) 카페'입니다. wear 부문과 farm 부문 등 다양한 부문 중 하나로서 cafe부문을 출점했습니다. 건강한 자연식 런치 플레이트가 인기있는 곳으로, 쌀은 자사 농장에서 재배한 '무모쿠테키 쌀'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추천 메뉴는 인기 있는 '두부 햄버그 스테이크'.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두부의 맛이 진하게 나서 대단히 맛있다는 평판. 
어린이와 함께 이용 가능하도록 패밀리 룸도 별도로 마련해 놓았습니다. 가족 단위로 와도 즐길 수 있는 가게입니다.

메이지 시대의 레트로한 건축 양식이 짙게 남아있는 산조 주변 런치 5선

Klook.com

니오몬 우네노

산조 거리 주변에서 먼저 소개해드릴 점포는 '무첨가 국물'로 유명한 '우네노'입니다. 전통 맛국물 전문 노포로, 정성 들인 맛국물을 사용해 만든 우동을 맛보실 수 있는 곳입니다. 부드럽고 가는 우동면과 맛국물이 어우러진 우동이 매우 맛있다는 평판으로 다양한 매체에서 소개될 정도로 인기 있는 점포입니다. 점내 분위기는 밝고 차분하므로 마음 편히 머무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진정한 일본식 맛국물을 손님들께 제공해드리기 위해 가다랑어포를 하나씩 정성껏 찜통에 쪄서 등・배・내장 주위 등 부위별로 다르게 손질하고 있다고 합니다. 
가다랑어포뿐만이 아니라 리시리산 다시마와 오이타산 표고버섯, 구마모토산 정어리와 고등어 등의 소재도 엄선하여 준비하고 있습니다. 일본식 국물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만족할만한 일품을 만나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름 없는 중화 소바 가게

이어서 소개해드릴 곳은 '이름 없는 중화 소바 가게'입니다. 이름이 없다니? 혹시 이게 가게 이름인가? 하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죠. 그러나 정말 그 뜻 그대로 이름이 없는 가게랍니다. 이름뿐만 아니라 간판도 없으며 전화번호도 없는 굉장히 독특한 가게입니다. 그렇지만 가게 외관은 굉장히 세련되었으며, 내부 또한 음식 맛에 집중하기 위해 군더더기를 배제한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습니다.

'뭐든 없는 곳이니까 맛도 없는 게 아닐까?'라고 생각하셨나요? 절대 그렇지 않답니다. 라멘의 경우 채소가 듬뿍 들어 있으며, 맛국물은 닭 넓적다리 살을 사용하여 깔끔하고 건강한 맛으로 완성시켰습니다. 개점 전에는 줄이 늘어설 정도로 인기 있는 점포이므로, 산조 지역을 방문하신다면 꼭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도스이로 기야마치점

산조 지역의 세 번째 점포는 '도스이로'입니다. 교토 요리하면 '유도후*'를 머릿속에 떠올리는 분들도 많이 계시겠죠. 이곳 도스이로는 유도후를 비롯한 두부를 전문으로 다루는 곳입니다. 
다이쇼 시대의 마치야 건물을 그대로 사용한 내장은 고풍스러운 인테리어로 교토만의 정취가 가득합니다.

*유도후: 두부를 삶아 간장 등에 찍어 먹는 요리

추천 요리는 대두콩 본연의 맛을 최대한 활용한 '두부 가이세키 요리'입니다. 도스이로에서는 두부 가이세키 요리에 제철 식재료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계절마다 달라지는 맛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다음번에 방문했을 때는 전혀 새로운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등, 요리의 변모를 즐길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인 곳입니다.

8Garden miyako노 다이도코로

산조에서 네 번째로 소개해드릴 곳은 상업 시설 'mine 교토'의 8층에 있는 '8Garden miyako노 다이도코로'입니다. 이곳의 특징은 뭐니 뭐니 해도 총 좌석수 25석이나 되는 테라스석. 이곳이 손님들에게 꽤 호평을 받고 있으며 가게의 간판과도 같은 존재라고 합니다.

엄선한 소재로 만든 각별한 오반자이를 추천해드립니다. 영양사 자격을 갖춘 점장이 가미가모의 모리타 농원에서 들여온 유기농 채소를 사용하여 만든 건강한 오반자이를 맛보실 수 있습니다. 평소와는 다른 교토 풍경을 바라보며 우아하게 런치를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시운센

산조에서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곳은 소바 갓포 요리 전문점 '시운센'입니다. 외관에서부터 고급스러움이 감도는 간판과 포렴이 특징적인 곳으로, 오하라 지역에서 수확된 채소와 와카사에서 잡힌 생선, 숙련된 기술로 만든 일식 튀김과 정성이 담긴 소바를 맛보실 수 있습니다. 소바는 100% 메밀로 만들었으며, 제철 요리와 함께 드시면 일본의 사계절을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추천 메뉴는 '스다치노 오로시소바'. 소바 위에 둥글게 썬 영귤과 함께 무를 갈아 올려 마치 꽃이 핀 것처럼 아름다운 메뉴입니다. 연한 맛국물에 영귤의 상큼한 맛과 향이 어우러져 소바와 잘 어울립니다. 소바는 교토의 정갈함이 느껴지는 상온 상태로 제공됩니다. 또한, 엄선된 식재료로 만든 일식 튀김도 튀김옷을 얇게 입혀 바삭하게 튀겨내어 매우 맛있답니다.

웅대한 자연이 펼쳐진 오하라 주변 추천 런치 5선

기린

오하라 지역에서 맨 먼저 소개해 드릴 곳은 '기린'입니다. 이곳은 웅대한 오하라의 자연 속에서 점심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점포는 옛 민가를 리모델링해 만들어져 외관에서는 일본의 옛 정취가 감돌고 내부는 옛 민가의 좋은 점은 남겨두면서도 편히 쉴 수 있는 가정집 같은 공간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오하라 지역의 식재료를 활용한 한입 사이즈의 귀여운 주먹밥과 오하라 채소를 써서 만든 오반자이, 샐러드 뷔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또, 토종닭이 낳은 계란을 사용한 프렌치토스트와 현지의 커피 전문점과 컬래버레이션한 메뉴인 치즈케이크 등 SNS용 사진을 찍기에도 좋은 디저트 메뉴들이 있으므로, 산젠인 등 주변 관광 명소를 방문할 때 잠시 쉴 겸 들러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단바자야

다음으로 소개해 드릴 곳은 '단바자야'입니다. 이곳은 잣코인 절로 향하는 길 도중에 있으며 가게 외관 내관 모두 가정집과도 같은 모습이 특징인 곳입니다. 겨울에는 놀랍게도 코타츠* 자리에서 런치를 드실 수 있으며, 가게 바깥에도 자리가 마련되어 있어서 오하라의 웅대한 자연을 감상하며 식사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코타츠: 일본에서 쓰이는 온열기구로, 나무로 만든 테이블에 이불이나 담요 등을 덮은 것. 테이블 아래 쪽에 난방 기구가 설치되어 있다.

요리 또한 매우 가정적으로, 소바나 나베야키 우동 등의 메뉴를 코타츠에서 드실 경우 마치 고향집에 돌아온 듯한 기분이 드실 것입니다. 또, 오하라에서 유명한 적색 차조기잎으로 만든 젤리 등 조금 색다른 요리를 경험하실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인 곳입니다. 긴 여행의 피로를 이 점포를 통해 힐링해 보시면 어떨까요.

로가와자야

이어서 소개해 드릴 점포는 '로가와자야'입니다. 소바와 우동이 추천 메뉴인 곳으로, 점내는 다다미와 장지문으로 된 일본의 옛 가정집 내부와 같은 분위기를 즐길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오코토* 음악이 흐르고 있어서 교토의 분위기를 한층 가까이 느끼실 수 있습니다.

*오코토: 거문고와 비슷한 현악기

이곳의 우동 중에는 조금 색다른 채소맛 우동이 있습니다. 당근 맛, 오하라의 특산품 차조기 맛, 호박 맛 등 종류도 풍부하며, 한 종류씩 조금씩 맛볼 수 있으므로 비교해 보고 나서 원하는 맛을 결정하는 것도 하나의 재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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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

오하라의 토종닭이 낳은 유정란을 사용한 날계란밥을 제공하는 '한지'. 가게 외관은 굉장히 고풍스러운 모습으로, 점포 앞에는 '한지 はんじ'라고 쓰인 등롱이 달려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때때로 붐을 일으키는 날계란밥. 갓 낳은 신선한 계란을 사용해 만든 날계란밥은 각별한 맛을 자랑합니다. 입소문으로는 날계란밥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던 사람도 맛있다고 극찬할 정도로 일품이라고. 날계란밥 외에도 소바나 미소 된장국도 제공되므로 푸짐하게 드시고 싶으신 분께 추천합니다.
날계란밥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팬이 되어버리고 마는 그 맛을 직접 경험해보세요.

교잔엔

여기 '교잔엔'은 가게를 향하는 계단에서 볼 수 있는 이끼를 비롯해서 굉장히 일본의 정서가 가득 느껴지는 운치있는 곳입니다. 봄에는 신록, 가을에는 단풍을 가게 안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느긋하게 자연을 느끼고 싶으신 분께 추천해드리는 점포입니다.

추천 메뉴는 단연 '오하라메벤토 아지사이젠'. 4,000엔이라는 조금 높은 가격대의 요리이지만, 3단 찬합에 산천어 회와 구이를 담은 요리는 무엇 하나 빠지지 않고 일품입니다. 또, 주문시 점포에 병설되어 있는 천연 온천도 이용하실 수 있답니다. 맛있는 요리와 온천으로 일석이조의 기분을 맛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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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관광지 아라시야마 주변에서 발견! 추천 런치 5선

사가토후 이네 본점

아라시야마 지역에서 맨 먼저 소개해드릴 곳은 '사가토후 이네 본점'입니다. 이곳은 인기 관광지인 덴류지 절 문 앞쪽에 위치하며, 사가토후(두부), 아라시야마 사쿠라모치(떡) 전문점으로 교토만의 맛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호평받는 가게입니다. 건물 앞에는 커다랗게 '사가토후 이네'라고 쓰인 등롱이 걸려 있으며 2층에서는 아라시야마의 풍경을 바라다볼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교토 전통 요리는 가다랑어포 국물을 많이 사용한다는 점에 착안하여 두부, 유바를 중심으로 식물성 재료를 엄선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유도후는 신 맛을 줄인 다시마 폰즈와 궁합이 좋으며, 맛국물의 깊은 맛을 한층 끌어냅니다. 아라시야마의 경치를 바라보며 우아하게 점심식사를 즐기고 싶은 분이라면 꼭 한번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갸아테이

'갸아테이'는 교토 전통 요리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교야사이(교토 특산 채소)를 사용한 오반자이를 뷔페 형식으로 즐길 수 있는 인기 레스토랑입니다. 명물 오반지아 스시, 생선 초밥 등도 즐겨보세요.

일단 종류가 무척 풍부하여 상시 30종류 이상의 오반자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색색가지 채소로 만든 요리는 보기만 해도 아름다워서 식사를 더욱 즐겁게 해 줍니다. 그렇기 때문인지 여성층에 두터운 인기를 끌고 있으며, 주말에는 많은 관광객이 몰려들 정도로 인기 있는 점포입니다.

다이젠

'다이젠'은 보통 일본 하면 떠오르는 스시와는 전혀 다른 맛의 교토 스시를 맛보실 수 있는 곳입니다. 점포 내부는 다이쇼 시대의 레트로한 분위기가 감돌아 현지인들에겐 매우 그리운 느낌에 빠지게 합니다.

인기 스시 메뉴는 '사바 스가타즈시(통 고등어 스시)'. 맛이 잘 스며들도록 다시마로 말아 놓은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식감 또한 맛이 꽉 들어차있어 초밥과의 궁합도 잘 맞습니다. 요리뿐만 아니라 점내 공간과 친절하고 정성이 깃든 접객도 굉장히 인상적인 곳으로써, 차분한 분위기에서 교토 스시를 즐기고픈 분께 추천하는 곳입니다.

아라시야마 요시무라

'아라시야마 요시무라'의 특징은 맷돌로 빻은 메밀가루를 사용해 매일 장인이 수타로 소바 면을 뽑는다는 점입니다. 또한, 도게쓰쿄 다리를 바라다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어서 아라시야마의 유명한 경치를 마음껏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장인이 정성을 쏟아 만드는 소바는 일품 그 자체. 면은 적당한 굵기와 탄력이 있으며 점포 특제 장국과도 잘 어우러져 감칠맛을 더합니다. 파와 와사비를 곁들여서 맛을 바꿀 수 있으므로 한 가지 메뉴로도 충분히 만족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소바를 맛보기 위해 오시는 분은 물론, 아라시야마를 돌아다니느라 지쳤지만 경치 감상을 놓치고 싶지 않으신 분도 꼭 들러서 휴식 겸 점심식사를 즐겨보세요.

덴잔노유 다이닝

아라시야마 지역에서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릴 곳은 '덴잔노유 다이닝'입니다. 이곳에서는 요리사가 계절 따라 제철 재료를 활용하여 소재 본연의 맛을 이끌어낸 요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온천 시설 '덴잔노유'에 병설된 식당으로, 목욕 후에 맥주 한잔과 함께 즐기기에도 매력적인 곳입니다.

일식을 중심으로 요리 종류가 풍부하게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 활어 요리와 꼬치구이, 그 외 구이류, 튀김류 등 일식 계열부터 철판요리와 양식, 나아가 면류와 정식류, 스시까지 있습니다. 양식 메뉴와 디저트류도 풍부하므로 일본 요리에 슬슬 질리신 분께도 추천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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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도읍 교토의 분위기를 음미하며 우아하게 런치를 즐겨봅시다!

교토는 전통 일식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미식 도시입니다. 교토만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일대의 웅대한 경관을 함께 감상하며 식사할 수 있는 점포가 많이 있습니다. 교토를 방문하게 되신다면 옛 도읍의 분위기를 느끼며 우아한 시간을 보내보시기 바랍니다.

콘텐츠 출처: SPIRA
SPIRA를 운영하는 일본 호텔/교칸 예약 웹사이트: Relu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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