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마쿠라를 방문하시면 꼭 들러 보세요! 추천 잡화점 13선

가마쿠라의 추천 잡화점 10선

1. 크로네 후스 가마쿠라점(krone-hus クローネ・フス鎌倉店)

‘krone-hus 가마쿠라점(クローネ・フス鎌倉店)’은 북유럽 잡화들을 판매하는 가게입니다. 북유럽에서 귀여운 인테리어 소품과 식기, 가구 등을 직접 수입하기 때문에, 이곳에서만 살 수 있는 상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자신이 쓸 혹은 친구에게 선물하기 적당한 상품을 꼭 발견하실 거예요.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을 다루고 있어서 보는 것만으로 즐거워집니다. 가마쿠라역에서 가기도 쉬우니, 꼭 한번 방문해 주세요.

2. 피에니 크로네(pieni-krone ピエニ・クローネ)

‘피에니 크로네(pieni-krone ピエニ・クローネ)’는 앞에서 소개한 크로네 후스 가마쿠라점의 자매점입니다. 두 가게가 아주 가까이에 있으니 시간 되시는 분은 둘 다 방문하는 것도 좋습니다. 크로네에 비해 이곳이 북유럽 잡화를 메인으로 취급합니다. 

북유럽 장인이 만든 전통적인 수제 잡화도 이곳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핸드메이드 제품이기 때문에, 단 하나뿐인 물건을 갖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심플하고 귀여운 디자인의 상품들이 많이 있으니, 선물용으로 고르기 매우 좋습니다.

3. TUZURU(ツズル, 츠즈루)

‘TUZURU(TUZURU ツズル, 츠즈루)’는 가마쿠라에 있는 문구 및 잡화점 셀렉트숍입니다. 일본 국내 제품뿐만 아니라 해외의 제품도 주인이 직접 엄선해서 수집합니다. 엄선된 상품은 선물하기에 좋아서, 받는 사람도 분명 기뻐할 거예요.

노트와 수첩, 편지지 등 다양한 문구류를 취급하지만, 그중에서도 주인이 가장 신경 쓰는 것은 만년필입니다. 디자인이 좋은 펜, 두께가 서로 다른 펜 등 종류가 다양하고, 필기할 때의 느낌도 펜마다 다릅니다. 만년필을 찾는 분은 맘에 드는 것을 꼭 발견하실 거예요.

4. moln(몰른)

‘moln’은 가마쿠라역에서 도보 4분 거리에 있는 수제 잡화점을 취급하는 가게입니다. ‘moln’은 스웨덴어로 구름을 의미하며, 꿈이 현실에서 이뤄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름을 지었다고 합니다. 

잡화숍이면서도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는 것이 인기의 비결입니다. 리스 교실(Wreath, 꽃 화환)과 플라워 에센스 교실 등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으니, 궁금한 분들은 꼭 참가해 보세요.

5. HMT

‘HMT’는 가마쿠라역 주변에 있지만, 관광객이 많지 않은 서쪽 출구에 있기 때문에 조용한 공간에서 쇼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성인을 위한 잡화’가 콘셉트로, 가게에는 심플하고 세련된 잡화들을 주로 판매합니다.

상호인 HMT는 Happy Material Tools의 앞 글자들을 딴 것입니다. 일상생활이 매일 더 행복해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잡화를 판매하는 곳이니, 가마쿠라를 방문할 때 꼭 한번 방문해 주세요. 

6. 고케시카 가마쿠라(コケーシカ鎌倉)

‘코케시카 가마쿠라(コケーシカ鎌倉)’는 일본의 전통 인형인 고케시와 러시아의 마트료시카 인형을 판매하는 전문점입니다. 고케시와 마트료시카 전문점 자체가 흔치 않으니, 가마쿠라를 방문할 때 시간 여유가 있는 분은 꼭 방문해 보기를 권합니다.

여기서 판매하는 상품은 모두 장인이 직접 공을 들여 만든 수제품이라 세상에서 하나뿐인 물건들이 많습니다. 이곳에서만 구할 수 있는 상품들도 있기 때문에, 품절되어 버리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단 하나뿐인 선물, 이곳에서 구입해 보기를 권합니다.

7. 고토리(コトリ)

‘고토리(コトリ)’는 문구와 잡화를 취급하는 가게입니다. 가게 자체는 그리 크지 않지만, 흥미를 끄는 상품들이 많아서 가게에 머무르는 것만으로도 즐거워집니다. 현지 여성들 중에 단골손님들도 많다고 합니다.

가게의 내· 외부가 전통적인 분위기고, 판매하는 상품도 레트로풍의 물건이 많습니다. 상품 가짓수가 매우 다양해서 본인 맘에 드는 것이나 친구에게 선물하기에 적당한 상품을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레트로 잡화를 좋아하는 분들은 꼭 들러주세요.

8. 다마야 가마쿠라(玉屋 鎌倉)

‘다마야 가마쿠라(玉屋 鎌倉)’는 천연석을 주로 취급하는 가게입니다. 파워스톤으로 만든 팔찌와 펜던트가 인기로, 가마쿠라를 관광한 김에 구입해 가는 손님들도 많다고 합니다. 다양한 종류의 액세서리를 판매하고 있어서, 어떤 걸 고를까 하고 어느새 고민하게 될 정도입니다.

심플한 디자인부터 색깔이 들어간 천연석까지 있어서, 일상에서는 물론 코디네이션에 포인트를 줄 때도 쓸 수 있습니다. 탄생석의 경우엔 태어난 달에 따라 색이 다르기 때문에 개성적인 느낌을 낼 수도 있습니다.

9. 구라시노모노 TOWA(暮らしのもの TOWA十和)

‘구라시노모노 TOWA(暮らしのもの TOWA十和)’는 세련된 생활잡화와 인테리어 잡화를 찾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가게입니다. 판매하는 상품은 모두 수제품으로 각각의 상품에 온기가 느껴집니다.

가게는 내· 외부에 꼼꼼함을 느낄 수 있고, 아주 세련된 분위기입니다. 세련된 잡화를 찾기에 좋은 곳이라, 무심코 오랜 시간 동안 머물러버릴 것이 틀림없습니다. 자신을 위한 물건이나 친구에게 줄 선물을 찾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가게입니다.

10. 하나미즈키 본점, 가마쿠라 피낭시에(花水木 本店, 鎌倉フィナンシェ)

'하나미즈키 본점, 가마쿠라 피낭시에(花水木 本店, 鎌倉フィナンシェ)'는 일본 잡화나 양말, 가방을 파는 가게입니다. 고마치도리(小町通り)에 가게가 있어서 관광 중에 들르기 아주 편하기 때문에, 매일 많은 손님들로 붐빕니다. 일본인 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인기 있는 가게입니다.

일본 잡화 중에 가격은 저렴한데 품질은 좋은 타월이 인기입니다. 일상에 쓰는 물건이라, 여행 기념품으로 선물하면 상대방도 기뻐할 것입니다. 가게 안에는 크리미아와 가마쿠라 피낭시에를 살 수 있는 가게가 입점해 있어서, 과자류도 함께 살 수 있습니다. 

가마쿠라에 있는 한층 더 세련된 잡화점 3선

1. 키기(木木)

‘키기(木木)’는 에노덴 와다즈카역(江ノ電 和田塚駅)에 있는 수예 용품을 주로 판매하는 가게입니다. 가마쿠라에서 조금 떨어진 곳이지만 그만큼 번잡함이 덜해서 느긋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수예 용품 뿐만 아니라 수제 소품이나 양복 등도 함께 취급합니다.

취미로 수예를 하는 분은 물론이고 수예 초보자를 위한 상품도 있으니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수예 키트를 판매하고 있어서, 그걸 사는 것만으로도 수예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궁금한 분들은 꼭 방문하세요. 

2. mar 마루(mar マル)

‘mar 마루(mar マル)’는 심플한 생활 잡화와 수제 양복, 소품을 판매하는 가게입니다. 심플한 디자인의 상품이 많아서 일상생활에 쓰기에 좋습니다. 지방에 거주해서 가마쿠라까지 가기 힘든 분들을 위해 인터넷 판매도 하는 곳입니다.

가게가 크지는 않지만 엄선한 세련된 상품이 많아서, 맘에 드는 상품이나 선물로 적당한 상품을 찾을 수 있습니다. 가마쿠라를 관광하는 김에 한번 방문해 볼 것을 권합니다.

3. FIVE FROM THE GROUND

‘FIVE FROM THE GROUND’는 세련된 앤티크 잡화를 취급하는 가게입니다. 리메이크한 가구와 램프, 고서적 등을 판매하는 마치 유럽의 벼룩시장에 방문한 느낌의 가게입니다. 

왜냐하면 이 가게에서 판매하는 상품 중 일부는 실제 유럽의 벼룩시장에서 구매해 온 것이기 때문입니다. 단 하나뿐인 상품도 많기 때문에, 그런 상품을 찾는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인 가게입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꼭 한번 방문해 주세요.

가마쿠라의 세련된 잡화점에 가보자.

이번에는 가마쿠라에서 추천하는 잡화점들을 소개했습니다. 가마쿠라는 관광과 바다, 식도락의 이미지가 강한 곳이지만, 귀엽고 또 세련된 잡화를 판매하는 가게도 많이 있습니다. 가게마다 콘셉트와 분위기가 다르니 시간이 있는 분들에게는 ‘잡화점 순례하기’도 추천합니다. 다양한 장르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니, 자신을 위한 잡화나 친구들에게 줄 선물을 찾아보시는 건 어떠세요?

콘텐츠 출처: SPI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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