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물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강추! 조식으로 럭셔리한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삿포로의 호텔들
여행이나 관광 중에 맞이하는 아침에는 눈이 쉽게 떠지기 때문인지 이른 아침에 일어나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홋카이도의 삿포로시를 들른다면 해산물을 빼놓을 수 없겠지요. 아침부터 해산물을 먹을 수 있다는 것은 해산물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정말 희소식입니다. 그래서 이번엔 조식으로 해산물을 먹을 수 있는 호텔들을 소개합니다. 아침 식사로 맛있는 해산물을 음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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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으로 럭셔리한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삿포로 호텔들
1. 네스트 호텔 삿포로 에키마에(ネストホテル札幌駅前)
삿포로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네스트 호텔 삿포로 에키마에(ネストホテル札幌駅前).’ 네스트 호텔 근처에는 시계탑, 아카렌가 구 도청사 같은 유명한 관광지들이 많이 있습니다. 도심에 위치한 호텔이지만 주변이 조용한 곳이라서, 아침을 여유롭게 보낼 수 있습니다.
네스트 호텔 삿포로 에키마에는 갓테동(勝手丼, 내키는 대로 덮밥)으로 유명합니다. 갓테동은 연어알, 북쪽 분홍새우(甘海老, 아마에비), 연어와 같은 해산물 중 먹고 싶은 걸 원하는 만큼 얹어서 만드는 해산물 덮밥입니다. 이외에도 빵이나 죽, 일본 요리 등 다양한 메뉴를 뷔페 형식으로 즐길 수도 있습니다.
2. 삿포로 그랜드 호텔(札幌グランドホテル)
‘삿포로 그랜드 호텔(札幌グランドホテル)’은 홋카이도에 최초로 오픈한 서양식 호텔입니다.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서비스로 호평받는 호텔입니다. 그리고 신치토세 공항 직행버스가 호텔 바로 앞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많은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곳입니다.
삿포로 그랜드 호텔에서는 90개 이상의 메뉴로 구성된 뷔페를 즐길 수 있습니다. 모란새우(牡丹海老, 보탄에비), 연어알, 연어 사시미 뷔페인 ‘해산물 코너(海鮮物コーナー)’가 있어서, 해산물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이외에도 요리사가 눈앞에서 요리를 해주는 모습을 볼 수 있는 등 즐거운 아침 식사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3. 다누키노유 도미 인 삿포로 ANNEX(狸の湯 ドーミーイン札幌ANNEX)
‘도미 인 삿포로 ANNEX(ドーミーイン札幌ANEEX)’는 오도리 공원까지 도보로 5분 밖에 걸리지 않는 호텔입니다. 호텔 주변에 레스토랑, 이자카야, 백화점 그리고 기념품 숍 등이 있기 때문에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호텔입니다. 호텔에는 오후 3시부터 다음날 아침 10시까지 온천탕과 사우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서, 언제든 몸의 피로를 풀 수 있습니다.
아침 식사 때 자신의 취향에 맞춰 연어알이나 새우의 모둠을 자유롭게 고를 수 있는 갓테동(勝手丼)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현지 미식을 뷔페로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숙박객이 아닌 분들도 아침을 먹기 위해 올 정도로 인기 있는 호텔입니다. 또 밤에 배가 출출할 때 이야기하면 호텔 직원이 쇼유라멘(간장 베이스 라멘)을 조리해 줍니다.
4. 자스막 플라자 호텔(ジャスマックプラザホテル)
호스이스스키노 역(豊水すすきの駅)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있는 ‘자스막 플라자 호텔(ジャスマックプラザホテル).’ 아름다운 밤하늘을 볼 수 있는 노천온천과 온천탕이 있어서, 여유롭게 몸을 녹일 수 있습니다. 이 호텔의 노천온천은 지하 800m에서 용출되는 천연 온천입니다.
자스막 플라자 호텔의 조식은 일식, 양식, 중식 뷔페와 양식 세트메뉴의 2종류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뷔페에는 신선한 연어알, 참치, 새우 등을 맛볼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30여 종류나 되는 메뉴들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5. 베셀 인 삿포로 나카지마코엔(ベッセルイン札幌中島公園)
나카지마코엔 역에서 도보 1분 거리의 ‘베셀 인 삿포로 나카지마코엔(ベッセルイン札幌中島公園).’ 자연이 아름다운 걸로 유명한 나카지마 공원과 기린 비어가든(キリンビール園), ZEPP 삿포로 등이 주위에 있습니다. 호텔을 실제 이용한 고객들로부터 신설 호텔인 점과 정중한 접객 서비스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곳입니다.
호텔 조식은 라쿠텐 트래블의 호텔 조식 랭킹인 ‘아침밥 페스티벌(朝ごはん フェスティバル)’에서 홋카이도 3위에 랭크될 정도로 인기가 있습니다. 관광 목적의 숙박객들이 대부분이지만, 이곳의 조식을 먹기 위해 숙박하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8종류의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데다, 디저트 및 80여 종의 일식 및 양식 요리를 뷔페 스타일로 즐길 수 있습니다.
6. 삿포로 도큐 REI 호텔(札幌東急REIホテル)
스스키노역(すすきの駅)에서 1분 거리에 있는 ‘삿포로 도큐 REI 호텔(札幌東急REIホテル).’ 호텔 규모가 매우 크고, 객실 등 모든 공간이 넓은 곳입니다. 삿포로역에서 호텔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어서 숙박객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삿포로 도큐 REI 호텔은 연어알을 원하는 만큼 얼마든지 먹을 수 있는 ‘연어알 덮밥(いくら丼, 이쿠라동)’으로 유명합니다. 또 명란(たらこ, 타라코)이나 홋카이도산 우유 등 현지 식재료를 음미할 수 있는 뷔페 스타일의 조식을 제공합니다. 해산물 중에서도 연어알을 특히 선호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호텔입니다.
7. 호텔 그레이스리 삿포로(ホテルグレイスリー札幌)
삿포로역 남쪽 출구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호텔 그레이스리 삿포로(ホテルグレイスリー札幌).’ 역과 지하도로 연결되어 있어서 비 오는 날에도 걱정 없이 호텔까지 갈 수 있습니다. 숙박객에게 무료로 커피를 제공하는 라운지가 있습니다.
조식으로 홋카이도의 바다의 진미를 원하는 만큼 먹을 수 있는 셀프 해산물 덮밥이 가장 인기가 있습니다. 이외에도 연어알 간장 절임, 북쪽 분홍새우 등, 해산물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습니다. 해산물 덮밥 외에도 일식이나 양식 등 홋카이도의 미식을 맛볼 수 있는 메뉴가 많이 있습니다.
8. 프리미어 호텔 TSUBAKI-삿포로(プレミアホテル-TSUBAKI-札幌)
기쿠스이역(菊水駅)에서 도보 9분 거리에 있는 ‘프리미어 호텔 TSUBAKI-삿포로(プレミアホテル-TSUBAKI-札幌).’ 모든 객실 공간이 넓고, 일본식과 서양식 객실을 함께 갖춘 ‘패밀리룸’이나 럭셔리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스위트룸’ 등 다양한 객실을 갖추고 있습니다.
조식 시간엔 일식 코너에서 시간제한 뷔페로 연어알을 먹을 수 있는, 연어알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호텔입니다. 샐러드 바나 양식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아침에 양식을 주로 드시는 분들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 새우를 이용해 만든 소스도 맛이 있다고 알려진 인기 호텔입니다.
9. 호텔 라이포트 삿포로(ホテルライフォート札幌)
나카지마 공원 부근에 있는 ‘호텔 라이포트 삿포로(ホテルライフォート札幌).’ 이 호텔은 결혼식장 등 부대시설이 들어선 대형 호텔로 유명합니다. 그리고 모든 객실이 넓게 지어져 있어서, 느긋하게 쉴 수 있습니다. 홋카이도에서 결혼식을 할 때 이 호텔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조식으로 이쿠라(いくら, 강에서 잡은 연어알), 스지코(すじこ, 바다에서 잡은 연어알로 이쿠라보다 더 귀한 음식), 오징어 회 등 홋카이도 특산 해산물을 먹을 수 있습니다. 시간제한 뷔페라서 아침 식사 때 자신이 원하는 만큼 해산물을 먹을 수 있으니, 해산물을 좋아하시는 분이나 연어알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꼭 추천하는 호텔입니다.
10. 게이오 프라자 호텔 삿포로(京王プラザホテル札幌)
삿포로 역에서 아주 가까운 곳에 있는 ‘게이오 프라자 호텔 삿포로(京王プラザホテル札幌),’ 2017년에 개업 35주년을 맞았으며, 관광객 뿐만 아니라 현지 주민들에게도 인기 있는 호텔입니다. 숙박 기간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도 있어서, 호텔 주변의 관광지를 검색하는 등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조식으로는 홋카이도산 식재료로 만든 요리가 80 종류 이상 제공됩니다. 홋카이도산 나나쓰보시(ななつぼし) 쌀로 만든 밥에 연어, 연어알 등으로 자신의 취향에 맞는 해산물 덮밥을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어린이용 식기도 제공되고, 아이가 좋아하는 재료를 얹은 어린이 메뉴도 만들 수 있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재료로 양껏!
어떤 호텔이든 조식은 뷔페 스타일이 많습니다. 아침부터 연어알이나 새우, 참치 같은 해산물을 먹고 싶은 만큼 먹을 수 있다니, 해산물을 좋아하는 분들에겐 정말 행복하고 기쁜 시간이 될 것입니다. 또, 홋카이도 현지의 미식을 즐길 수 있다면 아침부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겠지요. 스스로 해산물 덮밥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갓테동(勝手丼, 내 맘대로 덮밥)’이라는 셀프서비스를 제공하는 호텔도 많으니, 호화로운 해산물 뷔페로 즐거운 하루를 시작해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콘텐츠 출처: SPIRA
SPIRA를 운영하는 일본 호텔/교칸 예약 웹사이트: Relu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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