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트로한 지역 ‘야네센(谷根千)’에서 서민 거리의 정취를 즐기자! 추천 관광 명소 20선
서민들이 많이 사는 거리의 정취와 일본 문화가 짙게 남아있는 ‘야네센(谷根千)’에는 수많은 신사·불각이 즐비합니다. 좁은 범위안에 여러 군데 있으므로 고슈인 걸(御朱印ガール: 신사에서 찍어주는 도장을 모으는 여자)들의 여행지로 인기입니다. 분위기 있는 산책 코스도 있어서 혼자 여행하는 분에게도 추천입니다.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인기있는 복고풍의 귀여운 카페나 갤러리에서 타임 슬립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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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네센에서 고슈인 순회를! 고슈인 걸에게 추천하는 신사 불각 10선
1. 네즈 신사(根津神社)
1900년의 역사가 있는 ‘네즈 신사’는 본전과 배전 등의 신전 7동이 국가 중요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1975년에 도쿄10사(東京十社)의 하나로 정해졌습니다. 야마토타케루(日本武尊)에 의해 창건되었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경내에는 2000평의 쓰쓰지엔(つつじ苑: 진달래 동산)이 있습니다. 봄이 되면 ‘분쿄 진달래 축제’가 개최되어 노점도 나오기 때문에, 현지 아이들도 기대하는 축제입니다.
경내에는 오토메이나리신사(乙女稲荷神社)가 있고 거기로 이어지는 참배 길에는 센본도리이(千本鳥居: 신사 입구에 세운 두 기둥의 문)가 늘어서 있습니다. 인스타용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명소로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인기입니다. 네즈 신사는 ‘네즈곤겐(根津権現: 신의 이름)'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수많은 소설에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신전과 진달래가 디자인된 네즈 신사 오리지널 고슈인 수첩이 있어서 여성분들의 여행지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2. 고마고메텐소 신사(駒込天祖神社)
미나모토노 요리토모(源頼朝公)가 꿈에서 신의 계시를 받아 1189년에 창건한 ‘고마고메텐소 신사’. 1945년 2월 25일 공습으로 모두 소실되어 버렸지만, 현지 주민의 열정으로 1954년에 재건되었습니다. 울창한 나무로 둘러싸인 조용한 신사에서 어린이를 동반하시는 분도 여유롭게 다닐 수 있습니다.
에도 시대에는 ‘고마고메 신명궁(駒込神明宮)'으로 추앙받았으며, 이세 신궁(伊勢神宮)의 흐름을 이어받아 아마테라스오미카미(天照大神)가 모셔져 있습니다. 신전도 이세 신궁과 같이 신메이즈쿠리(神明造り: 신사 건축 양식의 하나)의 건축 양식으로 중후한 느낌이 있습니다. 샤무쇼(社務所: 신사의 사무를 다루는 곳)에서 고슈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3. 조메이지(長明寺)
봄이 되면 큰 능수벚꽃이 아름다운 ‘조메이지’는 1609년에 창건되었습니다. 벚꽃이 필 무렵에는 외국인 관광객도 꽃놀이하러 방문합니다. 인스타용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장소로 모임 후에 부담없이 촬영하러 오는 여성들이 많아서 대단히 붐빕니다. 또한, 예전에는 반딧불의 명소로서도 알려져 있어 미토미쓰쿠니공(水戸光圀公)이 반딧불을 보러 다녔던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다이토구(台東区)의 유형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는 ‘동종 (銅鐘)’은 직경 75,1cm, 높이 122.9cm입니다. 주조한 장인은 시이나 료칸(椎名良寛)이라는 사람이며 4 대장군 도쿠가와 이에쓰나(徳川家綱)의 무덤 주조를 맡을 정도로 유명한 실력자였습니다. 조메이지는 역에서 도보 5분으로 교통도 대단히 좋습니다. 무료 주차장이 완비되어 있어서 차로 오시는 분들도 편리합니다.
4. 하쿠산 신사(白山神社)
‘하쿠산 신사’는 10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948년에 가가국(加賀国)의 시라야마히메 신사(白山比咩神社)의 권유로 건립되어 그 위치를 2번 바꿔 1655년에 현재 위치로 이전되었습니다. 현재 지명은 이 신사에서 유래된 이름입니다. 도쿠가와 쓰나요시(徳川綱吉)와 게이쇼인(桂昌院)이 이 사원을 추앙했던 것으로 유명합니다. 치통을 멈추게 하는 신앙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쿠산 신사의 경내에는 하쿠산 공원(白山公園)에 걸쳐 3000그루의 수국이 심어져 있습니다. 매년 ‘분쿄구 수국 축제’가 개최되어 아이들의 '수국 사생회’나 ‘수국 콘서트'등으로 북적입니다. 칫솔 공양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5. 혼교지(本行寺)
언덕 위에 있는 '혼교지’는 전망이 좋아서 ’쓰키미데라(月見寺)’라고도 합니다. 1526년에 에도성 내에 건립되어 그 후 여러 곳을 전전하다가 1709년에 현재 위치로 옮겨졌습니다. 목조의 큰 산문이 특징입니다. 영어 설명 간판도 있어서 외국인 관광객들로부터 사랑받고 있습니다.
혼교지에는 고바야시 잇사(小林一茶)와 다네다 산토카(種田山頭火) 등 유명한 하이진(俳人: 하이쿠를 짓는 사람)의 시비가 있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산토카의 시비는 도쿄에서는 혼교지 밖에 없는 귀중한 것입니다. 전용 주차장이 없으니, 차로 갈 경우는 근처에 있는 저렴한 주차장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6. 엔조지(円乗寺)
‘야오야오히치(八百屋お七)의 무덤'이 있는 것으로 유명한 ‘엔조지'는 1500년대 후반에 건립된 천태종(天台宗)의 사원입니다.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고 싶은 마음에 집을 방화하는 오히치의 이야기는 가부키와 분라쿠(文楽: 일본 전통 인형극) 에서 상연되어 수많은 문학 작품에도 남아있습니다.
경내에 있는 ‘오히치조도(お七地蔵堂)'는 인연 맺기의 은혜가 있어 데이트 장소로도 유명합니다. 오히치의 무덤은 3기가 있으며, 사원의 주지 스님이 공양으로 지은 것, 가부키 배우가 지은 것, 이웃이 270회 법요로 지은 것이 들어서 있습니다. 화재방지의 부적도 인기입니다.
7. 고마고메후지 신사(駒込富士神社)
‘고마고메후지 신사’는 에도 시대에 있었던 '후지산 신앙'의 거점 하나입니다. 후지산에 비유한 후지즈카(富士塚)의 위에 배전이 만들어져 지역 사람들로부터 ‘오후지산’이라고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후지산에서 가져온 용암도 놓여져 있어, 외국인에게도 인기입니다. 고슈인(御朱印)에도 후지산이 그려져 있습니다.
엔기모노(緣起物: 행운을 상징하는 것)로 옛날부터 알려져 있는 ‘이치후지, 니타카, 산나수비(一富士、二鷹、三茄子: 꿈에 보면 재수가 좋다는 것을 늘어 놓은 말)’가 고마고메후지 신사에 재현되어 있습니다. 근처에는 다카조(鷹匠: 매부리)의 집이 있고 가지도 이 지역의 특산품입니다. 매년 초여름에 예대제(例大祭: 신사에서 치르는 대제) ‘야마비라키(山開き: 일반에게 등산을 허용하는 일)'가 있어 아이들도 많이 참여합니다. 야마비라키시에만 판매되는 '무기라쿠간(麦落雁: 보리 낙안)'은 지역 명물로 유명합니다.
8. 조신지(浄心寺)
큰 호테이(布袋)씨 조형물이 인상적인 ‘조신지’는 1612년에 창건된 정토종의 사찰입니다. 처음에는 유시마코이자카(湯島恋坂)에 있었지만, ‘야오야오히치’의 에도 대화재로 소실되어 현재 위치에 재건되었습니다. 일본에서 제일 큰 목탁이 있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벚꽃의 계절에는 외국인분도 많이 찾습니다.
‘육아 천체 지장보살(子育て千体地蔵尊)'에는 아이의 일로 참배하러 오는 분도 많고, 고슈인(御朱印)에는 ‘육아 앵관음(子育桜観音)’의 문자가 적혀 있습니다. 본존은 아미타여래(阿弥陀如来)입니다. 전용 주차장은 없기 때문에 차로 갈 때는 근처의 저렴한 주차장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9. 고코쿠잔손초인 덴노지(護国山尊重院 天王寺)
고다 로한(幸田露伴)의 소설 ‘오층탑’은 ‘덴노지’의 오층탑이 모델입니다. 1957년 방화에 의해 소실되어 그 부지는 도쿄도의 사적 ‘오층탑터’가 되었습니다. 덴노지에는 영문 설명판도 설치되어 있어서 외국인 관광객들로부터 사랑받고 있습니다.
산문은 콘크리트가 그대로 드러나 있어 매우 현대적인 분위기입니다. 안에 들어가면 석가여래상(釈迦如来像)이 눈에 들어옵니다. 이 큰 불상은 에도 시대의 상징적인 존재로서 소중하게 여겨져 왔습니다. 울창한 도시의 오아시스 같은 장소로 아이들의 놀이터가 되기도 합니다.
10. 지운잔 즈이린지(慈雲山 瑞輪寺)
‘즈이린지’는 순산과 액막이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니치렌 쇼닌(日蓮上人)이 난산을 겪는 여성을 위해 주걱에 기도한 것으로부터 ‘순산 주걱 조사(安産飯匙祖師)'로서 추앙을 받아 에도 십대 조사(江戸十大祖師)의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순산과 아이의 건강을 기원하기 위하여 많은 사람들이 방문합니다.
즈이린지는 도쿠가와 이에야스(徳川家康公)에 의해 1591년에 창건되었습니다. 이에야스는 어린 시절, 닛신 쇼닌(日親上人)으로부터 학문을 배웠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천하 통일을 완수한 후 스승인 닛신 쇼닌과의 약속을 지키고 사원을 건설했습니다. 경내에 있는 종루당(鐘楼堂)은 3대 장군 도쿠가와 이에미쓰(徳川家光公)가 봉납한 것입니다.
복고풍인 귀여운 가게에서 타임 슬립! 야네센 카페 5선
1. 가야바 커피(カヤバ珈琲)
1938년에 개점한 '가야바 커피'는 한 번 폐점했지만 2009년에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야나카를 대표하는 찻집입니다. 매우 복고풍인 외관과 인테리어는 쇼와(昭和)시대에 타임 슬립한 것처럼 느껴집니다. 야나카에서 만들어진 식재료를 고르는 등 재료에 신경을 쓰고 있어서, 어린이를 동반하시는 분도 안심하고 들를 수 있습니다.
1층은 테이블 석, 2층은 다다미 공간입니다. 할머니 집에 온 듯한 그리움이 느껴집니다. 2층은 일본스러움이 느껴지기 때문에 외국인분도 좋아하실 것입니다. 메뉴는 커피와 폭신폭신한 계란 샌드를 추천합니다.
2. 하추루이 겐큐시쓰 하치분시쓰(爬虫類研究所8分室)
야나카의 헤비미치(ヘビ道)에 있는 ‘하추루이 겐큐시쓰 하치분시쓰’. 파충류 연구실같은 이름의 카페입니다. 주말밖에 영업하지 않기 때문에 방문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간판이 작아서 혼자 걷고 있으면 못 보고 지나갈 정도입니다. 가게 이름과는 틀리게 카페 안에 파충류는 없습니다.
고민가에 만들어진 하추루이 겐큐시쓰 하치분시쓰의 가게 안에는 연구소의 느낌이 잘 살려져 있습니다. 한쪽 벽은 옛날 칠판 같은 색상입니다. 메뉴는 음료 중심. 헤비미치를 산책하는 커플들이 많이 찾습니다.
3. 오카에리(オカエリ)
수제 반찬을 포장해갈 수 있는 카페 ‘오카에리’. 점심 ‘okaeri 정식’은 반찬 4종과 스프 세트입니다. 밥과 차는 리필 가능. 오후의 카페 타임은 디저트와 음료 메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여성 모임에 추천합니다.
저녁밥도 정식 스타일입니다. 술도 있어서 데이트로 이용하시는 분도 많습니다. 네즈 신사 후문 골목에 있던 고민가를 리노베이션한 카페로 아지트같은 분위기도 느낄 수 있습니다. 외국인에게도 인기가 있습니다.
4. 산포타카페노논비리야(散ポタカフェのんびり屋)
약 100년전의 고민가를 리노베이션한 '산포타카페노논비리야’. 넓은 입구는 들어가기 편한 분위기입니다. 원래는 문구를 취급하는 가게였습니다. 다다미에 밥상이 놓인 공간도 있어서 여유있게 여성 모임을 하기에 적합합니다.
술도 있어서 마치 붉은 초롱의 술집(대폿집) 같은 편안함이 느껴집니다. 300엔부터 있는 저렴한 안주도 인기입니다. 외국인 관광객도 들르기 좋은 분위기이며 포장 메뉴도 있어서 걸어 다니면서 드실 수 있습니다.
5. 아마네사료(雨音茶寮)
나뭇결을 살린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상쾌한 분위기의 '아마네사료’. 나무와 놋쇠, 유리로 통일되어 차분하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테이블이나 접시는 모서리가 둥글게 깎여 있어서 아이가 부딪쳐도 위험하지 않습니다.
메뉴도 독특합니다. 흰 종이에 세트 메뉴의 일러스트가 깔끔하게 그려져 있어서 일본어를 읽을 수 없는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이해하기 쉬운 내용입니다. 로고에는 빗방울이 디자인되어 있어 매우 멋진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비일상적인 공간에서 배우고 힐링하다! 야네센 갤러리 5선
1. 갤러리 네코마치(ギャラリー猫町)
고양이를 좋아하시는 분들의 성지 '갤러리 네코마치’. 테마를 고양이에게만 맞춘 아트 갤러리입니다. 주택가의 단독 주택이 그대로 갤러리로 사용되고 있으며, 고양이가 있는 집에 방문한 분위기입니다. 아티스트들의 고양이에 대한 애정이 다양한 소재로 표현되고 있습니다. 혼자 몇 번이나 방문하시는 팬도 있습니다.
전시는 단기간에 바뀌기 때문에 여러 번 방문해도 새로운 발견이 있는 갤러리입니다. 고양이를 좋아하는 외국인 관광객도 많이 찾습니다. 간판은 놓치기 쉬우니 처음에 가는 분은 주의해주세요.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픈합니다.
2. 데라마치 미술관+GALLERY(寺町美術館+GALLERY)
우키요에(浮世絵)판화 작품이 많이 전시되어 있는 '데라마치 미술관+GALLERY’는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매우 인기있는 곳입니다. 야나카의 메인 스트리트 ‘하쓰네노미치(初音の道)'에 위치하고 호쿠사이(北斎)와 샤라쿠(写楽) 등 유명한 판화가의 작품을 가까이서 볼 수 있습니다.
의사였던 도미자와 유조(富澤祐三)씨의 우키요에 컬렉션 300점을 3개월에 한 번씩 교체 전시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우키요에를 보고 싶은 단골 손님이 많은 미술관입니다. 건물은 전 검도장이었기 때문인지, 어딘가 위풍당당한 분위기가 감돌고 있습니다. 에도 문화를 배우기 위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3. SCAI THE BATHHOUSE
200년의 역사가 있는 목욕탕을 현대 미술 갤러리로 되살린 ‘SCAI THE BATHHOUSE’. 미슐랭 그린 가이드에서 2개의 별을 획득해서 일본인 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도 많이 방문합니다.
서민 문화의 독특한 공간을 활용하여 현대 미술을 알리는 SCAI THE BATHHIUSE는 1993년에 설립되었습니다. 일본인 아티스트 소개 및 발굴, 외국인 아티스트의 지원에도 힘을 쓰고 있습니다. 야네센 지역의 인기가 많아지기 전부터 있는 오래된 가게입니다.
4. 아사쿠라 조소관(朝倉彫塑館)
야나카에서 눈에 띄는 독특한 ‘아사쿠라 조소관’. 메이지(明治)와 쇼와(昭和)에 활약한 저명한 조각가 아사쿠라 후미오 씨가 디자인한 건물로도 유명합니다. 아사쿠라 씨의 조소 제작을 위한 스튜디오이며, 주거지이기도 했습니다. 국가 등록 유형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조소 팬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도 많이 방문합니다.
전시실에는 아사쿠라 후미오 씨의 작품은 물론, 장서 및 컬렉션 작품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난을 키웠던 공간은 현재는 ‘고양이 방(猫の間)'으로 고양이를 모티브로 한 작품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키즈 서포터' 제도가 있어서 초등학생 아이들을 위한 옥상 채소밭 지원을 통해 아사쿠라 조소관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5. 야나카 레드하우스 버튼 갤러리(谷中レッドハウスボタンギャラリー)
붉은 벽돌 건물이 인상적인 ‘야나카 레드하우스 버튼 갤러리’. 유럽 앤틱 버튼이 전시 판매되고 있습니다. 한 걸음 안으로 들어가면 유럽에 있는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여성들의 여행으로도 데이트로도 추천입니다.
야나카 레드 하우스는 '아트&크래프트 운동'으로 유명한 '윌리엄 모리스'의 레드하우스를 바탕으로 지어졌습니다. 윌리엄 모리스가 디자인한 벽지와 스테인드 글라스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희귀하고 귀중한 버튼이 전시되어 있고, 버튼 하나 하나의 아름다움에 넋을 잃고 보게 됩니다. 소유자의 남편은 외국 분입니다.
레트로하며 귀여운 야네센은 몇 번이나 가고 싶어 지는 지역
어떠셨습니까? 도쿄 변두리의 정서가 넘치는 ‘야네센 지역’을 소개해드렸습니다. 복고풍의 귀여운 장소가 많이 있어, 순식간에 타입 슬립할 수 있는 거리였습니다. 고슈인(御朱印) 수집을 즐길 수 있으며, 돌아다니면서 먹는 음식이나 갤러리 탐방은 여러 번 가도 질리지 않습니다. 야네센 지역은 에도 시대부터 이어지고 있는 일본 문화가 남아있어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추천합니다. 고양이를 좋아하시는 분의 홀로 여행에도 딱입니다. 지역이 점점 새로워지고 있기 때문에 최신 정보를 확인해주세요.
콘텐츠 출처:SPIRA
SPIRA를 운영하는 일본 호텔/교칸 예약 웹사이트: Relu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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