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일본 최고의 료칸 20선
휴식을 할 수 있는 일본 여행을 계획하고 계십니까? 일본 전통 료칸은 최고의 환대를 경험하면서 휴식도 취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민박, 여관 및 온천 리조트의 특징이 결합된 료칸에서 맛있는 음식과 편안한 객실을 즐기며, 소박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에 흠뻑 빠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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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일본 여행에서 ‘료칸’보다 더 상징적인 숙박시설은 없습니다. 료칸은 여행자가 휴식을 취하고 식사를 하는 일본의 전통적인 숙박시설입니다. 특히 온천 근처에 있는 료칸들은 리조트의 역할을 하는 곳도 많습니다. 료칸은 대체로 다다미 바닥, 좌식 의자, 수면용 이불 등 전통적인 일본식 가구로 꾸며져 있습니다. 산책할 때나 편하게 객실 안에서 맛난 요리를 먹을 때, 대중탕에 갈 때 편히 입을 수 있는 유카타를 제공하는 곳도 있습니다!
트립어드바이저에서는 매년 해외 여행자의 리뷰로 평가된 '외국인 여행자가 선정한 일본 료칸 베스트 20' 순위를 발표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지난 1년 이상 해외 여행객이 없었기 때문에 이번 기사에서는 2020년 순위를 기준으로 료칸을 소개합니다.
20. 시부 온센 고쿠야(나가노현)
고쿠야는 나가노현의 유명한 온천 휴양지인 시부 온천(온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지역의 료칸에서 기대하는 것처럼 고쿠야의 온천탕은 특별합니다. 각 객실에 전용 노천탕이 있을 뿐만 아니라, 9개의 대중목욕탕이 있는데 대부분 개인용으로 예약할 수 있습니다. 객실은 넓고 고전적인 료칸 스타일로 꾸며져 있으며 다다미 바닥과 편안한 이불을 갖추고 있습니다. 고쿠야는 나가노 산속의 온천 휴양지로 제격인 곳입니다.
19. 니시야마 료칸(교토부)
교토의 료칸은 방 크기가 작은 경우가 많은데, 니시야마 료칸은 지하철역에서 불과 5분 거리에 있는 편리한 위치에도 불구하고 넓은 공간의 객실을 제공합니다. 또한 고쿄, 기온, 니조 성 등 교토의 필수 명소와도 가까워서 도시를 관광하기에 매우 완벽한 거점입니다. 그러나, 교토 스타일의 훌륭한 풀코스 식사와 아름다운 일본식 정원, 편안한 목욕 시간 등, 관광보다는 료칸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고 싶어질 수도 있습니다!
18. 료칸 후지오토(나가노현)
나가노현 기소 계곡에 자리 잡은 오래된 역참 마을 쓰마고의 중심부에 위치한 료칸 후지오토는 전통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오래된 목조 건물 형태의 료칸입니다. 이 마을은 일본에서 가장 잘 보존된 전통 거리 중 하나로 꼽히며, 거리를 따라 늘어선 목조 건물이 마치 시간이 멈춘 듯한 느낌을 줍니다. 정통 료칸에 머물면서 옛 일본의 정취를 느끼기에 정말 제격인 곳입니다. 후지오토는 잉어 연못이 있는 정원과 완벽한 히노키 욕조, 객실에서 맛볼 수 있는 일본식 저녁 식사로 유명합니다.
도쿄와 교토를 잇는 고대 산책로인 나카센도를 산책하기 위해 많은 방문객이 이곳을 찾습니다. 쓰마고에서 산책로를 따라 3시간 동안 하이킹을 하면 옛 모습이 보존된 또 다른 마을인 마고메를 들를 수 있는데, 이곳의 전통적인 분위기에 더욱 흠뻑 젖어 과거로 시간 여행을 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17. 하코네 유야도 젠(가나가와현)
하코네 유야도 젠은 도쿄에서 가까운 가나가와현의 온천 리조트 지역인 하코네에 있는 현대적인 료칸입니다. 료칸이 제공하는 환대와 각 객실에 딸린 전용 온천탕, 그리고 후지산의 멋진 전망 덕분에 인기를 끄는 곳입니다. 다른 료칸과 달리 이곳의 객실에는 침대가 갖춰져 있지만, 창문 옆에 다다미가 깔려 있는 넓은 휴식 공간이 있어서 일본의 풍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일본 여행 중 아름다운 하코네 지역을 방문할 계획이라면 고려해 볼 만한 좋은 료칸입니다.
16. 호시노야 교토(교토부)
호시노야 교토는 교토시 서쪽의 작은 마을인 아라시야마의 가쓰라가와 강둑에 있는 절경 장소에 있습니다. 교토역에서 40분도 채 안 되는 거리지만 한적한 곳에 자리 잡은 료칸의 위치 덕분에 도심에서 멀리 떨어진 산속에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호시노야는 일본 최고의 료칸 브랜드 중 하나로 명성이 높아서 숙박 비용이 비쌈에도 불구하고 예약하기가 어렵지만, 이곳에서는 확실히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교토의 한적한 곳에서 료칸의 일품요리, 우아하게 꾸며진 욕실,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겨보세요.
15. 요키칸(시즈오카현)
시즈오카 현의 이토라는 작은 온천 마을에 위치한 요키칸은 완벽한 전망은 물론, 해변 및 기타 관광명소로의 접근도 훌륭한 곳입니다. 료칸에는 고전적인 일본 료칸에서 기대할 수 있는 것 그 이상이 있습니다. 인상적인 것은 본관 건물 뒤편의 언덕에 있는 노천탕입니다. 숙박객은 노천탕에 가기 위해 4인승의 작은 케이블카를 타고 언덕을 올라가야 합니다!
14. 료칸 아스나로(기후현)
아스나로는 기후현 다카야마의 산간 마을에 위치한 아름답게 보존된 목조 건물 료칸입니다. 료칸은 매우 전통적인 느낌을 주며, 료칸 주인은 숙박객이 집에 머무는 듯한 따뜻함으로 손님을 맞이합니다. 화강암으로 만들어진 료칸의 대중탕은 산에서 하루를 보낸 후 몸을 담글 수 있는 완벽한 곳입니다. 뿐만 아니라, 가장 유명한 일본 소 품종인 히다규를 포함한 현지 재료로 만든 일품요리가 제공되는 저녁 코스 역시 이곳 숙박의 매력 중 하나입니다.
13. 교야 료칸(아이치현)
교야 료칸은 나고야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가장 유명한 랜드마크인 나고야 성에서 그리 멀지 않지만, 나무가 우거진 아름다운 정원과 별도의 목욕탕 덕분에 이곳이 시내 중심부라는 것을 느끼지 못할 것입니다. 그야말로 도심 속 오아시스 같은 곳입니다. 사람들을 이곳을 다시 찾게 만드는 것은 모든 손님들이 특별한 숙박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주인의 환대입니다. 나고야의 진미가 제공되는 저녁 식사를 꼭 체험해 보세요!
12. 시마야(나가노현)
나가노현 북부에 위치한 시마야 료칸은 천연 온천수를 즐길 수 있는 옥상 온천탕과 주변 지역의 자연공원까지 좋은 접근성 등을 누릴 수 있는 가족 지향적인 료칸입니다. 가장 유명한 인근 명소는 겨울에는 일본원숭이들이 온천욕을 즐기는 원숭이 공원으로, 료칸 주인이 무료로 손님을 데려다주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료칸이 제공하는 환대는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많은 손님들에 따르면 료칸을 떠날 때 겨울용 부츠를 빌려주는 것은 물론 기차와 버스 노선을 계획하는 데 도움을 받았다고 합니다. 진정한 일본의 환대를 맛보고 온천탕에서 아름다운 산의 멋진 전망을 바라보고 싶으시다면 시마야 료칸을 꼭 선택하세요.
11. 럭유 빗코지 히가시마치(교토부)
럭유 빗코지 히가시마치는 교토 중심에 있는 작은 료칸입니다. 객실은 작지만 깨끗하고,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 료칸의 가장 인상적인 것은 바로 매우 친절한 직원으로, 영어를 잘하고 도시를 여행하는 가장 좋은 방법에 대한 계획 등 무엇이든 도와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또한 저녁 시간에 통금 시간이 있는 일반 료칸과 달리 럭유 빗코지 히가시마치는 프런트 데스크에 24시간 상주하는 직원이 있어 밤에 언제든지 마음껏 도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10. 오야도 야마큐(기후현)
기후현 다카야마의 아름다운 산간 마을에 있는 또 다른 료칸인 오야도 야마큐는 구시가지의 환상적인 장소에 있습니다. 료칸의 내부는 쇼와 시대(1926-1989)에 멈춰 있는 듯한 복고풍 분위기이며 직원들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친절합니다. 수제 요리는 환상적이며 하루를 완벽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실내 및 노천 온천탕이 있습니다. 오야도 야마큐에서는 다른 곳에서는 느끼기 어려운 전통 료칸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9. 기온 마이후칸 호텔(교토부)
일본 전통 료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마이후칸은 현대적인 가구와 비품으로 꾸며진 일본식 객실과 서양식 객실을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객실은 화려하고 넓으며 교토의 평균적인 료칸 객실에 비해 다소 넓습니다. 옥상 정원에는 손님들이 자유롭게 쉴 수 있는 테이블이 있으며 리셉션 데스크에는 24시간 직원이 상주하고 있어서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습니다. 이 호텔의 가장 큰 특징은 지금도 게이샤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한 교토에서 가장 인기 지역 중 하나인 기온에서 가깝다는 것입니다. 도시를 탐험할 수 있는 훌륭한 거점입니다.
8. 도시하루 료칸(교토부)
교토 시내 부근의 조용한 골목에 위치한 도시하루는 문화재로 등록된 메이지 시대 건물에 있는 료칸입니다. 료칸의 가장 멋진 특징 중 하나는 아름답게 관리된 안뜰 정원으로, 일부 객실에서는 이 정원을 바라볼 수 있어서 도시 한가운데에 머물고 있다는 사실을 잊게 만듭니다. 다양한 작은 접시가 상 위에 가득 펼쳐지는 전통적인 일본식 아침 식사도 훌륭해서 손님들은 일반적으로 일본에서 먹은 아침 식사 중 최고라고 말합니다.
7. 시마 온센 가시와야 료칸(군마현)
일본 중부의 산악 지대인 군마현에 위치한 시마 온천은 도쿄에서 쉽게 갈 수 있는 유명한 온천 지역 중 하나입니다. 시마 강 계곡에 자리 잡은 많은 료칸 중 하나인 가시와야 료칸은 산속에 있는 탁월한 온천 휴양지로, 료칸의 객실은 넓고 수많은 온천탕에서 주변 경관의 멋진 전망을 즐길 수 있습니다. 료칸에서 가장 가까운 기차역까지 운행하는 셔틀버스를 자주 운영하기 때문에 쉽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인근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자전거를 대여하기 때문에 차가 없는 분들도 편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6. 료칸 사와노야(도쿄도)
도쿄에 있는 작고 고급스러운 료칸인 사와노야에는 한 번에 약 20명을 수용할 수 있는 12개의 객실과 공간이 있습니다. 료칸은 우에노 근처의 소박한 동네에 있으며, 건물 외관만 보면 전통적인 객실과 욕실로 가득 차 있을 거라 예상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그러나 손님들은 이곳에서의 경험과 도쿄의 다른 숙박 시설에서 볼 수 없는 훌륭하고 따뜻한 환대를 좋아합니다. 료칸 직원은 여러분의 일본 여행 계획을 도와줄 것이며, 필요한 경우 여러분 대신 전화로 저렴한 다른 료칸을 예약해 주기도 합니다. 무엇보다도 이 서비스를 도쿄의 다른 대부분의 숙박 시설보다 저렴한 가격에 제공된다는 점이 훌륭합니다. 일인 여행객에게 최고의 료칸입니다. 도쿄를 여행하는 동안 집과 같은 편안함을 느끼고, 보석 같은 료칸의 평화와 고요함을 즐겨 보세요.
5. 호시노야 도쿄(도쿄도)
도쿄 중심부에서 료칸을 찾는 분이시라면, 유명한 호시노 리조트 그룹 계열의 료칸인 호시노야 도쿄를 추천합니다. 호시노야는 고급 호텔과 료칸이 혼합된 형태로 현대적이지만 여전히 일본식 가구와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료칸에서 기대할 수 있는 환대와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합니다. 료칸 입구에서 불과 몇 블록 떨어진 곳에 도쿄역과 고쿄 등 도쿄의 유명한 랜드마크가 있으며 인근 역에서 기차로 짧은 거리에 도쿄의 다른 곳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4. 와카쿠사노 야도 마루에이(야마나시현)
후지산과 가와구치 호수 주변을 여행할 계획이라면 훌륭한 료칸인 와카쿠사노 야도 마루에이를 고려해볼 만합니다. 이번 기사에서 소개하는 료칸들보다 규모가 더 큼에도 불구하고 마루에이는 여전히 전통적인 료칸에서 기대할 수 있는 놀라운 식사와 완벽한 서비스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가장 좋은 점은 온천 시설입니다. 료칸에는 유려하게 마감된 실내 및 실외의 다양한 목조 욕탕이 있습니다. 일부 욕탕에서는 날씨가 맑을 때 후지산의 멋진 전망을 감상할 수 있어서 잊을 수 없는 온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3. 시라우메(교토부)
에도 시대(1603~1868)까지 역사가 거슬러 올라가는 시라우메는 지금까지도 원래 구조를 유지하고 있는 시라카와 강 옆의 고대 도로에 자리 잡은 매력적인 료칸입니다. 찻집으로 시작한 이곳은 마침내 여행자를 위한 완전한 료칸으로 변모했습니다. 오늘날에도 교토에서 가장 인기 있는 료칸 중 하나로 남아 있으며, 탁월한 서비스와 객실에서 바로 제공되는 맛있는 음식 덕분에 한 번 묵은 많은 사람들의 다시 찾는 곳입니다.
2. 럭유 교토(교토부)
이번 기사에서 11위를 차지했던 료칸의 자매 료칸이자, 교토의 한가운데에 위치한 럭유 교토는 모든 고객이 특별한 숙박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친절한 직원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직원들이 친절할 뿐만 아니라 영어를 구사할 수 있어 게스트와 쉽게 소통할 수 있고 여행 팁은 물론 교토의 가볼 만한 곳을 추천해 줄 수 있습니다. 객실은 약간 작은 편이지만 매우 청결하며, 료칸에서 기대할 수 있는 모든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길 건너편에는 료칸 투숙객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목욕탕도 있습니다.
1. 히노데야(시즈오카현)
히노데야는 도쿄에서 불과 몇 시간 거리에 있는 이즈 반도의 작은 마을인 이즈 고겐(고원)에 위치한 가족 소유의 작은 료칸입니다.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우수한 온천수와 저녁 식사를 장식할 ‘킨메다이(금눈돔)’, ‘시라스(멸치)’ 등 맛있는 해산물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이 료칸의 가장 큰 특징은 일반적으로 기대하는 것 이상으로 주인이 제공하는 환대입니다. 오너가 직접 외국인 손님을 지역의 다양한 관광지로 안내하는 일이 드문 일이 아닙니다!
마치며
료칸은 단순히 잠만 자는 곳이 아닙니다. 대부분은 료칸은 온천, 일본 전통 유타카, 그리고 객실에서 제공하는 풀코스 저녁 식사 등 완전한 일본식 숙박 경험을 제공합니다. 료칸에 숙박하여 휴식을 취하거나 주변 지역을 탐험할 때 숙소로 사용하세요. 일본 어디를 가더라도 선택한 료칸은 여행의 최고의 추억 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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